비율 분배 계산 (3:2:5 비율로 금액 나누기 · 최소 단위 반올림과 잔액 처리 · 검산과 비율 정규화)

여섯 명이 낸 돈이 제각각인 모임에서 남은 회비를 돌려주려면 낸 비율대로 나눠야 하는데, 나누다 보면 꼭 몇십 원이 남습니다. 그 몇십 원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계산의 문제가 아니라 약속의 문제입니다. 누가 가져갈지 정해 두지 않으면 합계가 맞지 않는 정산표가 됩니다. 여기서는 단위를 먼저 정하고, 남는 잔액을 어디로 보낼지 골라, 합계가 총액과 정확히 맞는지 검산까지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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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분배 계산 (3:2:5 비율로 금액 나누기 · 최소 단위 반올림과 잔액 처리 · 검산과 비율 정규화)모두의계산기

비율 적는 법

세 가지 방식을 읽습니다. 이름 없이 3:2:5로 적거나, 한 줄에 하나씩 민수 3처럼 이름과 숫자를 적거나, 쉼표로 이어 민수 3, 지영 2로 적으면 됩니다. 이름과 숫자 사이에는 공백, 쌍점, 등호 중 무엇이 있어도 되고 숫자 뒤에 붙은 퍼센트 기호는 무시합니다. 이름을 적지 않으면 「항목1」처럼 번호가 붙습니다. 비율의 합이 100이나 10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적어 넣은 숫자들의 비만 보기 때문에 3:2:530:20:50은 똑같은 결과입니다.

최소 단위와 잔액

100만 원을 3:2:5로 나누면 30만·20만·50만으로 딱 떨어지지만, 대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3:3:4가 아닌 1:1:1로 나누면 333,333.33원이 세 번 나옵니다. 그래서 먼저 최소 단위를 정합니다. 10원 단위를 고르면 각자에게 333,330원씩 돌아가고 10원이 남습니다. 이 잔액을 어떻게 할지가 다음 선택입니다. 기본값인 「나머지가 큰 항목부터 한 단위씩」은 소수점 아래에서 가장 많이 깎인 사람부터 한 단위씩 채워 주는 방식으로, 선거 의석 배분에서 쓰는 최대잉여법과 같은 생각입니다. 가장 고르게 나뉘지만 누가 더 받았는지 설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항목이 모두 받습니다」는 간단하고 설명하기 쉬워 총무가 잔액을 떠안는 정산에 맞습니다.

검산을 반드시 보세요

배분액을 각자에게 알려 준 뒤에 합계가 총액과 다르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그래서 결과에는 항상 배분액 합계와 남은 잔액을 함께 적어 둡니다. 잔액이 0이면 어느 방식으로 나눴든 합계가 정확히 맞는다는 뜻입니다. 「나누지 않고 남깁니다」를 고른 경우에만 잔액이 0이 아니게 되며, 이때는 그 금액을 따로 처리해야 합니다. 총액 자체가 최소 단위로 떨어지지 않는 경우(예: 10원 단위인데 총액이 1,000,005원)에는 그 자투리까지 잔액을 받는 항목으로 들어가므로 그 항목만 단위가 어긋나 보입니다.

이럴 때 씁니다

상금을 순위별 비율로 나눌 때, 공동 구매 배송비를 주문 금액 비례로 나눌 때, 동업 지분대로 수익을 배분할 때, 부서별 예산을 인원수 비례로 쪼갤 때 씁니다. 금액이 아니어도 됩니다. 단위 이름을 「시간」이나 「개」로 바꾸면 작업 시간을 참여 비율대로 나누거나 재고를 매장별로 배분하는 데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개수를 나눌 때는 최소 단위를 1로 두어야 소수점이 나오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비율을 퍼센트로 적어도 되나요?

됩니다. 민수 30%처럼 적으면 퍼센트 기호는 무시하고 30이라는 숫자만 읽습니다. 합이 100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적어 넣은 숫자들의 비율만 보고 다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세 사람에게 20%, 30%, 40%로 적어 총합이 90%여도 각각 22.2%, 33.3%, 44.4%로 정규화해 총액 전부를 나눠 줍니다. 90%만 나누고 10%를 남기려면 남길 몫을 하나의 항목으로 적어 넣으세요.

남은 잔액을 어느 방식으로 처리하는 게 맞나요?

정답은 없고 미리 합의된 방식이 맞습니다. 여러 사람에게 돈을 돌려주는 상황이라면 「나머지가 큰 항목부터」가 가장 고르게 나뉩니다. 반대로 비용을 걷는 상황이라면 총무나 대표가 자투리를 떠안는 「마지막 항목이 모두 받습니다」가 설명하기 쉽습니다. 어느 쪽이든 나눈 뒤에 정하지 말고 나누기 전에 정해 두세요.

항목 하나의 비율이 0이면 어떻게 되나요?

그 항목에는 배분되지 않고 0이 됩니다. 다만 잔액 처리를 「첫 항목」이나 「마지막 항목」으로 두었는데 그 항목의 비율이 0이라면, 비율이 0인 항목이 잔액만 받는 이상한 결과가 나옵니다. 경고로 알려 드리니 그럴 때는 잔액 처리 방식을 바꾸거나 그 항목을 목록에서 빼세요. 음수로 적은 비율은 배분이 뒤집혀 뜻이 흐려지므로 0으로 보고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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