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를 한 번에 볼 때가 편한 이유
기념일 하나만 세는 것은 달력으로도 됩니다. 문제는 결혼기념일, 양가 부모님 생신, 아이 생일, 전세 계약 만료일, 자동차 보험 갱신일처럼 챙길 게 여러 개일 때입니다. 각각 따로 계산하면 어느 게 먼저인지, 이번 달에 몇 개가 몰려 있는지 한눈에 안 들어옵니다. 한 표로 모아 남은 일수 순으로 정렬해 두면 "다음 달에 두 개가 붙어 있으니 미리 예약해야겠다" 같은 판단이 바로 됩니다. 계약 만료일처럼 매년 반복하지 않는 항목이 섞여 있다면 반복 옵션을 끄고 보세요.
매년 반복 옵션이 하는 일
반복을 켜면 이미 지난 날짜는 다음에 돌아오는 같은 월·일로 옮겨서 계산합니다. 1962년생 아버지 생신을 넣으면 올해(또는 내년) 생신까지 며칠 남았는지가 나오고, 몇 번째인지도 함께 표시합니다. 반복을 끄면 원래 날짜 그대로 두고 며칠이 지났는지를 보여 주므로 결혼 후 며칠째, 입사 후 며칠째 같은 누적 일수를 볼 때 씁니다. 2월 29일에 생긴 기념일은 평년에 돌아올 날이 없어서 2월 28일로 옮겨 계산하고 표에 표시해 둡니다.
형식이 안 맞는 줄은 버리지 않고 보여 준다
날짜는 2026-09-15, 2026.09.15, 2026/9/15, 2026년 9월 15일 모두 인식합니다. 날짜 뒤에는 반드시 이름이 있어야 하고, 없으면 아래 "읽지 못한 줄" 표에 이유와 함께 나옵니다. 엑셀에서 두 열(날짜, 이름)을 복사해 붙여 넣으면 탭으로 구분되는데 이것도 그대로 읽습니다. 2월 30일처럼 없는 날짜를 넣으면 조용히 3월 2일로 바꾸지 않고 오류로 알려 줍니다.
100일과 주년을 세는 방식
연애 100일처럼 우리가 흔히 세는 방식은 시작한 날을 1일째로 칩니다. 그래서 100일은 시작일에 99일을 더한 날입니다. 시작일 다음 날부터 1일로 세는 방식과 하루 차이가 나므로, 상대와 세는 기준이 다르면 미리 맞춰 두는 편이 낫습니다. 주년은 일수가 아니라 같은 월·일을 씁니다. 1주년은 365일 뒤가 아니라 다음 해 같은 날이며, 중간에 윤일이 끼면 실제 경과 일수는 366일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입력한 목록이 저장되나요?
저장되지 않습니다. 모든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뤄지고 서버로 전송되지 않으며, 페이지를 새로 고치면 입력 내용이 사라집니다. 계속 쓸 목록이라면 인쇄 버튼으로 뽑아 두거나 입력한 텍스트를 메모장에 저장해 두었다가 다음에 다시 붙여 넣으세요.
음력 생신도 되나요?
음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음력 생신을 챙기신다면 매년 양력 날짜가 달라지므로, 올해 해당하는 양력 날짜를 확인해 그 날짜로 입력하고 반복 옵션은 끄는 편이 정확합니다.
D-1과 D-day 중 어느 쪽이 맞나요?
이 도구는 기준일 당일을 D-DAY, 하루 뒤를 D-1로 표시합니다. 군 전역일이나 시험일처럼 관습적으로 세는 방식이 정해진 경우도 있으니 다른 곳의 숫자와 하루 차이가 난다면 세는 시작점이 다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