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일과 간격이 전부입니다
이 도구가 하는 계산은 단순합니다. 학습 시작일에 간격만큼 날짜를 더해 항목마다 복습일을 뽑고, 같은 날짜에 걸린 것들을 한 묶음으로 모읍니다. 항목은 한 줄에 하나씩 적는데, 「2단원 물질대사」나 「영단어 Day 4~6」처럼 나중에 봐도 무엇인지 알 수 있게 적어야 날짜별 묶음이 그대로 할 일 목록이 됩니다. 항목이 200개를 넘으면 앞의 200개만 계획에 넣습니다. 표가 그 이상 길어지면 화면에서도 인쇄본에서도 읽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간격 프리셋 세 가지
1·3·7·14·30일은 널리 쓰이는 배치로, 처음 며칠은 촘촘하게 보고 뒤로 갈수록 사이를 벌립니다. 라이트너 상자 1·2·4·8·16·32일은 상자를 옮겨 가며 외우는 방식에서 나온 배수 간격으로, 맞힌 카드를 다음 상자로 보낼 때마다 대기 기간이 두 배가 되는 구조를 날짜로 옮긴 것입니다. 직접 입력은 쉼표로 나눈 숫자를 씁니다. 각 숫자는 시작일로부터 며칠 뒤인지를 뜻하므로 1,3,7,21,60이라고 적으면 다섯 번의 복습일이 나옵니다. 중복된 숫자는 한 번만 세고 순서가 뒤죽박죽이어도 오름차순으로 정리하며, 열두 개를 넘으면 앞의 열두 개만 씁니다. 어떤 간격이 좋은지는 내용의 성격과 시험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달라지므로, 프리셋을 그대로 쓰기보다 두세 번 돌려 보고 자기 일정에 맞는 것을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주말·공휴일을 미룰지 정하기
기본값은 「그대로 둠」입니다. 주말에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날짜를 옮길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말이면 다음 평일로 미룸」을 고르면 토·일에 걸린 복습일이 월요일로 밀립니다. 「주말·공휴일이면 다음 평일로」는 여기에 2026년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을 더해 건너뜁니다. 공휴일 데이터는 2026년만 들어 있어 다른 해는 주말만 미뤄지고, 임시공휴일은 그때그때 지정되므로 어느 해든 목록에 없습니다. 미룬 날짜는 항목별 표에 「← 일요일」처럼 이유를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미루기를 켜면 월요일에 복습이 몰리기 쉬운데, 그 쏠림은 날짜별 분량 막대에서 바로 보입니다.
몰리는 날을 흩뜨리는 법
항목을 전부 같은 날 시작한 것으로 잡으면 복습일도 전부 같은 날에 겹칩니다. 항목이 일곱 개면 1일 뒤에 일곱 건, 3일 뒤에 다시 일곱 건이 한꺼번에 쌓입니다. 「항목마다 시작일을 하루씩 늦춰 분산」을 켜면 첫 번째 항목은 시작일, 두 번째는 하루 뒤, 일곱 번째는 엿새 뒤에 시작한 것으로 보고 일정을 만듭니다. 여덟 번째부터는 다시 시작일로 돌아가 일주일 주기로 반복합니다. 실제로 그 순서대로 공부할 수 있을 때만 켜는 옵션이지만, 하루에 몇 건이 몰리는지를 미리 보고 조정하는 용도로도 쓸 만합니다. 날짜별 분량 막대에서 다섯 건 이상은 주황, 여덟 건 이상은 붉은색으로 표시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왜 1·3·7·14·30일인가요?
기억이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흐려진다는 관찰에서 나온 배치로, 처음에는 촘촘히 보고 뒤로 갈수록 간격을 벌리는 형태입니다. 다만 이 숫자가 실험으로 확정된 정답은 아니고, 내용의 난도와 시험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적절한 간격은 달라집니다. 프리셋 대신 직접 입력 칸에 자기 일정에 맞는 숫자를 넣어 쓰셔도 됩니다.
복습을 하루 건너뛰면 계획을 다시 만들어야 하나요?
전체를 다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밀린 항목만 따로 모아 그날을 새 시작일로 두고 한 번 더 계획을 만드는 방법이 간단합니다. 이 도구는 시작일에 간격을 더하는 계산만 하므로, 어느 날짜를 시작일로 넣든 같은 방식으로 나옵니다.
만든 계획이 저장되나요?
저장되지 않습니다. 계산과 인쇄 문서 만들기가 모두 브라우저 안에서 실행되고 새로고침하면 입력값이 사라집니다. 달력 인쇄본을 뽑아 두거나 텍스트 복사 결과를 메모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