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블록 플래너 (하루 일정 타임라인 · 겹침 확인 · 카테고리별 시간 집계)

할 일 목록만으로는 하루에 들어갈 수 있는 양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시간대를 적어 놓고 보면 회의가 겹쳐 있거나, 이동 시간이 빠져 있거나, 계획이 이미 24시간을 넘었다는 게 바로 보입니다. 붙여 넣으면 막대로 그려 주고 겹침과 빈 시간을 숫자로 알려 줍니다.

시작-종료 시각을 앞에 적고 뒤에 내용을 씁니다. #태그를 붙이면 태그별로 시간을 모아 줍니다
시간 블록 플래너 (하루 일정 타임라인 · 겹침 확인 · 카테고리별 시간 집계)모두의계산기

적는 형식

한 줄에 일정 하나씩, 09:00-10:30 기획 회의 #업무 형태로 적습니다. 시각은 24시간제로 쓰고 구분자는 하이픈(-)이나 물결표(~) 모두 됩니다. 뒤에 붙인 #태그는 내용에서 빼내 태그별 시간 집계에 씁니다. 태그는 한 줄에 여러 개 붙일 수 있고, 그때는 그 일정의 시간을 태그 수만큼 나눠 각 태그에 배분합니다. 태그를 안 붙인 줄은 "기타"로 묶입니다. 자정을 넘는 일정(23:00-01:00)은 23:00-24:00과 다음 날 계획의 00:00-01:00처럼 두 줄로 나눠 적어야 합니다.

겹침과 빈 시간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많이 놓치는 것이 두 가지입니다. 회의 두 개가 30분씩 겹쳐 있는 것과, 일정 사이 이동 시간이 통째로 빠져 있는 것입니다. 이 도구는 시간대가 조금이라도 겹치는 조합을 모두 찾아 몇 분이 겹치는지 보여 주고, 하루 범위 안에서 어느 일정에도 속하지 않는 구간을 빈 시간으로 모아 줍니다. 빈 시간이 15분·20분 단위로 잘게 흩어져 있으면 실제로는 쓰기 어려운 시간이므로, 그런 조각이 많다면 일정을 붙여 큰 덩어리를 만드는 편이 낫습니다.

계획 시간과 실제 차지하는 시간

"계획한 시간 합계"는 각 일정 길이를 그냥 더한 값이라 겹치는 시간을 두 번 셉니다. "실제 차지하는 시간"은 겹친 부분을 한 번만 세어 하루에서 실제로 묶여 있는 시간을 나타냅니다. 두 값이 크게 차이 난다면 일정이 그만큼 겹쳐 있다는 뜻입니다. 계획 합계가 하루 범위를 넘으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계획이므로 화면 위에 얼마나 넘는지 표시합니다.

하루 범위 정하기

하루 시작·종료는 기본이 07:00~23:00입니다. 이 범위가 그래프의 세로축이 되고 빈 시간 계산의 기준도 됩니다. 잠자는 시간까지 세고 싶으면 00:00~24:00으로 넓히고, 근무 시간만 보려면 09:00~18:00으로 좁히면 됩니다. 적어 넣은 일정이 지정한 범위를 벗어나면 그래프가 잘리지 않도록 범위를 자동으로 넓히고 그 사실을 알려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초 단위나 "1시간 30분" 같은 표기도 되나요?

시작과 종료 시각을 HH:MM으로 적어야 합니다. 길이만 적는 방식(1시간 30분)은 시작 시각을 알 수 없어 막대를 그릴 수 없습니다. 시각을 정하지 않은 할 일이라면 빈 시간대 표를 보고 어느 구간에 넣을지 정한 뒤 줄을 추가하는 식으로 쓰면 됩니다.

태그 색은 바꿀 수 있나요?

태그가 나온 순서(시간이 많은 순)대로 정해진 색이 자동으로 배정되고 직접 고를 수는 없습니다. 태그 이름을 바꾸거나 순서가 달라지면 색도 바뀝니다. 인쇄본은 흑백에서도 읽히도록 색 대신 표로 정리해 나갑니다.

여러 날짜를 한 번에 볼 수 있나요?

하루 단위 도구라 한 번에 하루만 그립니다. 날짜별로 다시 입력해 인쇄하거나, 주 단위 계획이면 주간 플래너 만들기가 더 맞습니다. 반복되는 시간표라면 시간표 만들기를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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