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일만 적으면 됩니다
출혈이 시작된 날을 한 줄에 하나씩 적습니다. 2026-08-01처럼 네 자리 연도부터 적고 점이나 빗금으로 나눠도 읽습니다. 출혈이 이어진 일수와 메모를 남기려면 2026-08-01 | 5 | 첫날 통증처럼 뒤에 이어 적으면 됩니다. 기간과 메모는 없어도 되고, 순서가 뒤죽박죽이거나 같은 날짜가 두 번 들어가도 알아서 정리합니다. 주기는 앞 시작일부터 다음 시작일까지의 간격으로 세기 때문에 시작일이 두 번은 있어야 첫 주기가 나오고, 평균이 뜻을 가지려면 세 번, 되도록 여섯 번쯤은 쌓이는 편이 낫습니다.
예상일을 범위로 보는 이유
주기는 같은 사람 안에서도 달마다 며칠씩 움직입니다. 수면과 스트레스, 체중 변화, 질병, 복용 중인 약이 모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평균만 더한 하루짜리 예정일은 자주 어긋납니다. 여기서는 세 가지를 함께 보여 줍니다. 평균을 더한 날짜, 기록된 가장 짧은 주기와 가장 긴 주기로 잡은 범위, 그리고 표준편차 한 배 안쪽의 범위입니다. 마지막 것은 지금까지의 흔들림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대체로 그 안에 들어온다는 뜻으로, 실무에서는 이 폭을 보는 편이 쓸모 있습니다.
배란 추정과 피임
배란은 대체로 다음 생리 시작 약 14일 전에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어, 다음 예상일에서 그만큼 앞선 무렵을 추정 시기로 냅니다. 황체기 일수는 사람마다 조금씩 달라 10~16일 사이에서 고를 수 있게 두었습니다. 이 날짜는 피임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배란일 자체가 달마다 움직이고 정자가 몸 안에서 며칠간 살아 있을 수 있어, 날짜 계산으로 「안전한 날」을 가리는 방식은 실패율이 높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각국 보건당국은 주기 기반 피임법의 일반적인 사용 실패율을 두 자릿수 퍼센트로 봅니다. 피임이 목적이라면 산부인과에서 방법을 상의하고,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에도 배란 검사나 진료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어떤 표시가 나오나
흔히 쓰이는 참고 범위를 벗어난 항목을 따로 모아 보여 줍니다. 21일 미만이거나 35일을 넘은 주기, 8일 이상 이어진 출혈, 변동 폭이 10일 이상인 경우, 마지막 시작일로부터 90일이 지난 경우입니다. 주기 빈도의 정상 범위는 출처에 따라 다릅니다. 국제산부인과연맹의 2018년 비정상 자궁출혈 분류는 24~38일로 잡고, 오래 통용되어 온 21~35일 기준도 진료 현장과 여러 지침에서 함께 쓰입니다. 이 도구의 표시는 21~35일 쪽을 씁니다. 규칙성 기준도 나이대마다 다릅니다. 같은 FIGO 분류에서 18~25세와 42~45세는 한 해 안의 주기 변동 폭이 9일 이내, 26~41세는 7일 이내일 때 규칙적인 범위로 봅니다. 한두 번 벗어났다고 곧바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고, 청소년기와 폐경 이행기에는 원래 변동이 큽니다. 표시가 반복해서 나오거나 통증·출혈량의 변화가 함께 있다면 진료에서 확인하시고, 표시가 없다고 해서 이상이 없다는 뜻도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배란일 계산기와 무엇이 다른가요?
배란일 계산기는 마지막 생리 시작일과 주기 길이를 넣어 한 번 계산하는 도구입니다. 주기를 하나의 숫자로 가정하기 때문에 빠르지만, 실제로 자기 주기가 얼마나 흔들리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 도구는 여러 회차의 시작일을 모아 평균과 변동 폭, 표준편차를 내고 예상일을 범위로 보여 줍니다. 지금 당장의 날짜만 알면 될 때는 계산기가 편하고, 몇 달치를 쌓아 흐름과 규칙성을 보려면 이쪽이 맞습니다.
주기가 들쭉날쭉한데 평균이 의미가 있나요?
변동이 크면 평균 하나로 다음을 맞히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도구는 평균과 함께 변동 폭과 표준편차를 나란히 보여 주고, 예상일도 범위로 냅니다. 변동이 크다면 범위가 넓게 나오는데 그것이 지금 상태를 그대로 보여 주는 값입니다. 다만 변동 폭이 10일 이상으로 이어지거나 21~35일 범위를 자주 벗어난다면 그 자체가 진료에서 이야기할 사항입니다. 이 표는 그런 신호를 세어 보여 줄 뿐 원인을 가리지는 못합니다.
기록이 저장되나요?
저장되지 않습니다. 계산이 모두 브라우저 안에서 이뤄지고 새로고침하면 사라지며 어디로도 전송되지 않습니다. 민감한 기록이라 특히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쓰려면 텍스트 복사 결과를 자기 기기의 메모 앱에 붙여 두었다가 다음에 그대로 붙여넣으세요. 형식이 같아 바로 다시 읽히고, 새 시작일만 아래에 이어 적으면 됩니다. 진료 때 보여 줄 것이라면 인쇄본을 뽑아 두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