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경기 관람 예산 계산기

티켓 15만 원이 실제로는 25만 원짜리 하루가 되는 이유는 수수료와 교통·숙박에 있습니다. 예매를 누르기 전에 총액을 확인하고, 못 가게 됐을 때 얼마를 잃는지도 미리 보게 만들었습니다.

할인가로 샀다면 실제 결제한 장당 금액을 넣으세요. 환불 계산도 이 금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2026년 대략 국내 예매처에서 콘서트·뮤지컬 장당 2,000원, 스포츠 500~1,000원 선입니다. 예매처와 공연별로 다르고 현장 구매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물 티켓 배송 기준입니다. 현장 수령이나 모바일 티켓이면 0을 넣으세요.
지하철 왕복이면 3천 원, KTX 서울~부산 왕복이면 12만 원대입니다. 자차라면 기름값과 주차료를 합해 넣으세요.
지방 원정으로 하루 묵을 때만 넣습니다. 인원 전체 금액입니다.
공연 전후 식사와 응원봉·티셔츠 같은 MD 구매를 합한 금액입니다.
일 전
취소하지 않을 계획이어도 표는 항상 나옵니다. 0을 넣으면 관람 당일입니다.
공연·경기 관람 예산 계산기모두의계산기

티켓값보다 큰 것들

서울에 사는 사람이 서울 공연을 보면 부대비용이 티켓값의 30% 안팎이지만, 지방에서 원정을 가면 티켓보다 이동·숙박이 더 커집니다. 부산에서 서울 공연을 보러 KTX를 왕복하면 교통비만 12만 원대이고, 늦은 공연이라 하루 묵으면 숙박비가 추가됩니다. 이 경우 13만 원짜리 티켓 한 장의 실제 값은 35만 원을 넘어갑니다.

굿즈도 예상보다 큽니다. 응원봉 하나가 4~6만 원대이고, 현장에서 티셔츠나 포토카드를 더하면 10만 원을 넘기는 일이 흔합니다. 계산기에는 이 항목을 미리 넣어 두었으니, 현장에서 쓸 상한을 스스로 정해 두면 예산이 덜 흔들립니다.

취소 수수료 단계를 알아 두면 달라지는 것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공연업 항목은 관람일에 가까워질수록 공제율이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10일 전까지 취소하면 티켓 금액은 온전히 돌아오고, 하루 전이 되면 30%가 빠집니다. 실무적으로 중요한 건 경계선입니다. 갈 수 있을지 애매한 상태로 9일 전을 넘기면 그 순간 10%가 확정 손실이 됩니다.

13만 2천 원짜리 티켓 두 장이면 10%가 2만 6천 원, 30%면 7만 9천 원입니다. 못 갈 가능성이 반쯤이라면 10일 전에 결정하는 편이 기대값 면에서 낫습니다.

예매처 규정이 기준과 다를 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분쟁이 생겼을 때 조정의 기준이 되는 권고안이지 법으로 강제되는 규정이 아닙니다. 그래서 실제 예매 화면의 규정이 우선 적용되고, 기준보다 불리한 규정을 둔 곳과 유리한 규정을 둔 곳이 모두 있습니다. 자주 보이는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취소 마감 자체가 이른 경우: 관람 3일 전이나 7일 전에 취소 접수를 아예 닫는 공연이 있습니다.
  • 초대권·할인권: 취소·변경 불가로 못 박아 두는 일이 많습니다.
  • 스포츠 경기: 우천 취소 시의 규정이 따로 있고, 경기 시작 몇 시간 전까지만 취소를 받는 구단이 많습니다.
  • 페스티벌: 다일권과 얼리버드 티켓은 환불 불가 조건이 붙는 경우가 흔합니다.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면

주최 측 사정으로 공연이 취소되면 티켓 금액과 예매 수수료를 모두 돌려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연기된 경우에도 변경된 날짜에 참석할 수 없다면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예약한 KTX나 숙소 비용은 원칙적으로 보상 대상이 아니고, 개별 취소 규정에 따라 각각 환불받아야 합니다. 원정 일정을 잡을 때 취소 가능한 조건의 숙소를 고르는 편이 안전한 이유입니다.

양도와 정가 이상 거래

못 가게 됐을 때 취소 대신 양도를 생각하게 되는데, 정가보다 비싸게 파는 행위는 공연법에서 매크로를 이용한 부정 구매 후 판매를 금지하고 있고, 예매처 약관에서도 대부분 금지 사유로 두고 있습니다. 적발되면 티켓이 취소되고 계정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정가 양도라 하더라도 본인 확인이 필요한 공연에서는 입장이 거절될 수 있으니, 예매처의 공식 양도 기능이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같이 보면 좋은 계산

여럿이 나눠 낼 때의 정산은 더치페이 계산기여행 정산 계산기에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원정 일정 전체의 예산은 여행 경비 계산기, 자차로 갈 때의 기름값은 유류비 계산기가 있습니다. 영화 관람 쪽 할인 조건은 영화 할인 정리에 따로 모아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예매 수수료도 환불되나요?

대체로 돌려받지 못합니다. 취소 수수료와는 다른 항목이라, 무료 취소 기간인 10일 전에 취소해도 장당 수수료는 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예매 직후 일정 기간(예매 당일이나 7일 이내 등) 안에 취소하면 수수료까지 환급하는 예매처가 있으니 규정을 확인하세요. 공연 자체가 취소된 경우에는 수수료도 전액 돌려받습니다.

당일에는 정말 취소가 안 되나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으로는 관람 당일에도 공연 시작 전까지 90%를 공제하고 10%를 돌려받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예매처가 관람일 전날 특정 시각(보통 오후 5시)으로 취소를 마감합니다. 그 이후에는 시스템에서 취소 버튼 자체가 사라집니다. 갑작스러운 사정이 생겼다면 예매처 고객센터에 문의할 수는 있지만, 증빙을 요구하거나 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포츠 경기도 같은 기준인가요?

기본 골격은 비슷하지만 구단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야구는 경기 시작 몇 시간 전까지 취소를 받는 곳이 많고, 우천 취소 시에는 자동 전액 환불이나 다른 날짜 교환을 안내합니다. 축구는 홈경기 일정 변경이 잦아 별도 공지를 두는 편입니다. 구단 예매 페이지의 규정을 기준으로 보세요.

1인 관람 단가는 무엇을 뜻하나요?

총 지출을 매수로 나눈 값입니다. 티켓 정가만이 아니라 수수료·교통·식사·굿즈까지 합해 한 사람이 그날 실제로 쓰는 돈을 봅니다. 이 값을 정가와 비교하면 부대비용이 얼마나 붙었는지 배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배가 나오면 티켓값과 거의 같은 돈이 다른 데로 나갔다는 뜻입니다.

여러 공연을 한 해에 몇 번 보는지 예산을 잡으려면요?

이 계산기로 1회 총액을 구한 뒤 연간 횟수를 곱하면 대략의 연 지출이 나옵니다. 정기적으로 나가는 문화비라면 월 단위 생활비 항목에 넣어 관리하는 편이 낫고, 소득공제 대상인 도서·공연비는 신용카드 사용액과 함께 연말정산에서 별도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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