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계산과 활용
수영은 러닝의 "분/km"처럼 "분/100m"로 페이스를 잽니다. 100m 페이스 = 총 시간 ÷ 거리 × 100. 25m 레인에서 1km는 40회(한쪽 끝에서 반대쪽까지를 1회로 셀 때), 왕복으로 세는 습관이면 20왕복입니다. 자기 페이스를 알면 "오늘은 1km를 2분/100m 페이스로" 같은 목표 훈련이 가능해지고, 인터벌 훈련의 출발 간격(예: 100m를 2분 사이클로)을 정할 때도 기준이 됩니다.
실력 올리는 순서
취미 수영에서 페이스를 줄이는 순서는 보통 ① 호흡이 편해질 것(6개월) ② 쉬지 않고 1km(1년 전후) ③ 100m 2분 벽 ④ 1분 40초 벽입니다. 페이스 단축의 핵심은 팔을 빨리 젓는 게 아니라 스트로크당 나가는 거리(DPS)를 늘리는 것입니다. 25m를 몇 번의 스트로크로 가는지 세어 보세요. 성인 중급 기준 17~20회면 양호하고, 25회가 넘으면 글라이드·롤링부터 교정하는 게 빠릅니다.
수영 칼로리의 특징
수영은 같은 시간 대비 칼로리 소모가 달리기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지만, 관절 부담이 거의 없어 과체중·재활 운동으로 강점이 있습니다. 다만 물이 체온을 빼앗아 운동 후 식욕이 유난히 오르는 경향이 보고되어 있어, 감량 목적이면 수영 직후 식사량을 의식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습 1시간이라도 실제 수영 시간은 30~40분인 경우가 많아 칼로리를 과대평가하기 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왕복으로 세는 것과 한쪽 편도로 세는 것 중 뭘 넣나요?
이 계산기는 편도(한쪽 끝→반대쪽) 기준입니다. 왕복으로 세어 왔다면 2를 곱해 넣으세요. 25m 레인에서 "20왕복"이면 40회 = 1km입니다.
수영이 살 빼는 데 효과가 있나요?
시간당 소모는 충분히 크지만(65kg 보통 강도 약 570kcal/h), 수영 후 식욕 증가로 상쇄되기 쉽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칼로리 기록과 식사 관리를 병행하면 러닝 못지않은 감량 도구가 됩니다. 무릎·발목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최선의 유산소입니다.
오래 수영하는 것과 빠르게 수영하는 것 중 뭐가 나은가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지구력·건강이 목적이면 대화 가능한 강도로 길게, 기록 단축이 목적이면 짧은 인터벌(50~100m 반복 + 휴식)을 주 1~2회 섞는 게 정석입니다. 매번 전력으로 가면 자세가 무너져 오히려 페이스가 정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