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액이 실수령으로 다 오지 않는 이유
연봉이 오르면 국민연금 4.5%·건강보험 3.545%·장기요양 0.46%·고용보험 0.9%(합계 약 8.1%)가 인상분에도 붙고, 소득세는 누진이라 인상분엔 한계세율이 적용됩니다. 연봉 4,800만원 직장인이 5% 인상(240만원)되면 과세표준 구간이 15%라 지방세 포함 16.5%, 근로소득공제 반영 시 약 10%가 세금입니다. 결국 손에 남는 건 인상액의 80% 남짓, 월 16만원 정도입니다.
실질 인상률
실질 인상률 = (1 + 명목 인상률) ÷ (1 + 물가상승률) − 1. 5% 인상에 물가 2.5%면 2.44%입니다. 인상률이 물가상승률과 같으면 실질 인상은 0, "동결"은 사실상 삭감입니다. 2022년처럼 물가가 5% 오른 해에 3% 인상이면 구매력은 2% 줄어든 것입니다. 연봉 협상 때 "물가상승률 + 성과"로 논리를 세우는 이유입니다.
복리로 쌓이는 인상률
매년 5%씩 10년이면 연봉은 1.63배, 매년 3%면 1.34배입니다. 2%p 차이가 10년 뒤 연봉 1,400만원 차이가 됩니다. 초반 연봉 협상과 이직 시 인상폭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표의 "현재 가치 환산"은 물가를 감안해 지금 돈으로 얼마인지 보여 줍니다.
연봉 협상에 쓸 수 있는 숫자
- 2026년 최저임금 시급 10,320원, 월 2,156,880원(209시간). 최저임금 인상률은 2.9%였습니다.
- 대기업 평균 인상률은 보통 3~5%, 물가가 높은 해는 5~7%.
- 이직 시 평균 인상폭은 10~20%로 내부 인상보다 훨씬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목표 연봉을 넣으면 인상률을 역산하나요?
"목표 연봉 입력"을 선택하고 금액을 넣으면 필요한 인상률이 나옵니다. 4,800만원에서 5,200만원이면 8.33%입니다.
정확한 실수령액을 보려면?
인상 후 연봉을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에 넣어 보세요. 부양가족 수까지 반영한 월 실수령액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인상분에 대한 한계세율만 간이로 계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