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예절 — 세배하는 법, 세뱃돈 관행, 설 인사말 문구 모음

세배는 새해를 맞아 웃어른께 드리는 첫인사입니다. 형식보다 마음이 먼저지만, 공수 방향이나 덕담 순서처럼 알아두면 좋은 관행이 있습니다. 세뱃돈 금액은 정답이 없는 관행 참고치이며, 집안 형편과 합의가 우선입니다.

기준일 2026-08-25출처 통용 예절 관행 정리 (성균관 안내 등 참고)
핵심 요약모두의계산기
공수(평상시)남자 왼손 위, 여자 오른손 위
덕담 순서아랫사람이 절 → 어른이 덕담
세뱃돈 관행미취학 1만, 초등 3~5만, 중고생 5~10만 (참고치)
2026년 설날2월 17일(화), 연휴 2/14~18

세배하는 법 — 공수와 큰절

공수(拱手)는 두 손을 포개어 모으는 자세입니다. 방향이 헷갈리기 쉬운데, 원칙은 이렇습니다.

상황남자여자
평상시·명절 세배 (길사)왼손이 위오른손이 위
장례 등 흉사오른손이 위왼손이 위

"남좌여우(男左女右)"로 외우면 됩니다. 세배는 흉사가 아니므로 평상시 방향입니다. 큰절 방법은 관행상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남자 큰절여자 큰절
시작공수한 손을 눈높이로 올렸다 내리며공수한 손을 어깨높이로 올리고 고개를 숙인 채
동작무릎 꿇고 손을 바닥에 짚고 이마를 손등 가까이무릎 꿇고 앉아 상체를 깊이 숙임
횟수산 사람에게는 한 번산 사람에게는 한 번

절 횟수는 산 사람에게 한 번, 죽은 사람(제사·조문)에게 두 번이 기본 관행입니다. 세배는 한 번만 합니다. 다만 세부 동작은 지역·집안마다 가르침이 조금씩 다르므로 집안 어른의 방식을 따르면 됩니다.

세배 순서와 덕담 예법

세배는 관행상 집안의 가장 웃어른부터 차례로 드립니다. 부부가 함께 온 경우 부부가 나란히 절하고, 손주들이 이어서 하는 식입니다. 순서를 엄격히 따지기보다 웃어른 먼저라는 원칙만 지키면 됩니다.

전통 예법에서 순서는 분명합니다. 아랫사람이 먼저 절을 올리고, 덕담은 어른이 내리는 것입니다. 절하기 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부터 하는 것은 원래 순서와 다르다는 것이 성균관 등의 안내입니다. 절을 올린 뒤 어른이 "새해에는 건강해라" 같은 덕담을 주시면, "감사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세요"처럼 답하면 됩니다. 다만 이 역시 격식의 문제일 뿐, 인사말을 먼저 했다고 결례로 나무랄 일은 아닙니다.

세뱃돈 관행 — 참고치

세뱃돈은 법도 규칙도 아닌 관행이라 조사마다 금액이 다릅니다. 최근 설문들에서 많이 나오는 수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많이 나오는 응답메모
미취학 아동1만 원액수보다 봉투에 담아 주는 형식이 교육적
초등학생3~5만 원저학년 3만, 고학년 5만으로 나누는 집도
중·고등학생5~10만 원"5만 원이면 적당하다"는 응답이 대체로 최다
대학생·취업 전10만 원 안팎취업 후에는 받는 쪽에서 주는 쪽으로

친척 아이가 여럿이면 부담이 커지므로, 형제·사촌끼리 금액을 미리 통일하는 것이 서로 편한 방법입니다. 새 지폐로 주는 것이 관행이라 명절 전 은행에서 신권 교환 수요가 몰립니다(1인당 교환 한도가 있고 조기 소진되니 미리 준비). 세뱃돈은 세배에 대한 답례이자 덕담의 표시이므로, 봉투에 "새해에도 씩씩하게 자라라" 같은 한 줄을 적어 주면 더 좋습니다.

설 인사말 문구 예시 (문자·카톡)

대상예시 문구
웃어른·상사"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보살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거래처"값진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협조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좋은 인연 이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친구·동료"새해 복 많이 받아!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밥 한번 먹자."
부모님"아버지, 어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하셔야 해요. 설에 뵙겠습니다."
단체 발송 시이름을 넣어 한 줄이라도 개인화하면 성의가 전해짐. 복사 티가 나는 장문 이미지보다 짧은 진심이 낫다는 것이 중론

명절 스트레스를 줄이는 대화 팁

명절 갈등의 상당수는 악의가 아니라 화제 선택에서 옵니다. 묻는 쪽과 답하는 쪽 모두를 위한 팁입니다.

피하면 좋은 화제대신 할 수 있는 화제
취업·결혼·출산 계획 추궁근황을 열린 질문으로 — "요즘 뭐가 제일 재미있어?"
성적·연봉·아파트 비교공통 추억, 건강, 여행, 음식 이야기
외모 지적("살쪘네")구체적 안부 — "지난번 이야기했던 일은 잘 됐어?"
정치·종교 논쟁답이 필요 없는 화제로 전환

곤란한 질문을 받았을 때는 정면 대응보다 "때 되면 말씀드릴게요. 그나저나 건강은 어떠세요?"처럼 짧게 받고 화제를 돌리는 것이 관계를 지키는 요령입니다. 가사 노동이 한쪽에 몰리지 않게 역할을 미리 나누는 것도 명절 스트레스를 줄이는 실질적인 방법입니다. 차례 준비를 간소화하는 근거와 방법은 차례·제사 기본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세배할 때 손은 어느 쪽이 위인가요?

세배는 길사이므로 평상시 공수 그대로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이 위입니다(남좌여우). 장례 등 흉사에서는 반대가 됩니다. 절은 산 사람에게 한 번만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고 절하면 틀린 건가요?

전통 예법상 순서는 아랫사람이 먼저 절을 올리고 덕담은 어른이 내리는 것이라, 절 전에 인사말부터 하는 것은 원래 격식과 다르다는 것이 성균관 등의 안내입니다. 다만 결례라고 나무랄 정도의 문제는 아니며 마음이 우선입니다.

세뱃돈은 얼마씩 주는 게 좋나요?

정답이 없는 관행입니다. 설문 참고치로는 미취학 1만, 초등 3~5만, 중고생 5~10만 원 수준의 응답이 많습니다. 친척끼리 금액을 미리 통일하면 서로 부담이 없고, 새 지폐와 봉투에 담아 주는 것이 관행입니다.

2026년 설날은 언제인가요?

2026년 설날은 2월 17일(화)이고, 연휴는 2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5일입니다. 2월 19~20일 이틀 연차를 쓰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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