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금 세금 계산기

상여금 300만원을 받았는데 통장엔 240만원쯤 들어오는 이유. 상여가 그 달 급여에 합산돼 세율이 올라가고 건강보험·고용보험도 따라 붙기 때문입니다. 그 "증가분"을 계산합니다.

상여금 세금 계산기모두의계산기

상여금에 세금이 더 붙는 이유

상여금은 근로소득이라 월급과 똑같이 과세됩니다. 다만 한 달에 몰려 들어오면 그 달의 소득이 커지고, 간이세액표는 "이 달 소득이 1년 내내 이어진다"고 보고 세율을 잡기 때문에 평소보다 높은 구간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300만원 상여에 세금·보험료 60만원이 빠지는 게 흔한 그림입니다.

두 가지 원천징수 방식

  • 합산 방식: 상여를 그 달 급여에 더해 간이세액표를 적용. 대부분의 회사가 이렇게 합니다. 세금을 많이 떼지만 연말정산에서 정산됩니다.
  • 평균 방식: 소득세법 시행령이 정한 상여 원천징수 방법. (급여+상여) ÷ 상여 대상 기간 개월수로 월평균을 내서 세액을 구한 뒤 개월수를 곱합니다. 이 계산기에서는 12개월 기준으로 근사합니다. 합산 방식보다 덜 떼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방식이든 연간 총 세금은 같습니다. 연말정산은 1년 총소득으로 다시 계산하니까요. 차이는 "언제 떼느냐"뿐입니다. 상여 달에 많이 뗐다면 2월에 환급으로 돌아옵니다.

4대보험은 어떻게 되나

보험상여 영향
국민연금전년 소득 기준 월 고정액이라 그 달엔 안 늘어남. 대신 다음 해 7월에 기준소득월액이 오르면서 반영. 상한(637만원)에 걸린 사람은 영향 없음
건강보험·장기요양회사 처리에 따라 그 달 반영 또는 다음 해 4월 정산 때 반영. 어느 쪽이든 결국 냄
고용보험그 달 보수에 바로 반영

성과급·명절 상여·PS·PI

이름이 뭐든 회사가 주는 돈은 모두 근로소득입니다. 한 가지 예외는 경영성과급 중 일부를 퇴직연금(DC)에 넣는 경우인데, 이때는 근로소득세 없이 퇴직소득으로 이연됩니다. 회사에 그 옵션이 있다면 세율 24% 이상 구간에서는 고려할 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상여금은 연봉에 포함된 건가요?

계약서에 따릅니다. "연봉 4,800만원(상여 포함)"이면 월급이 400만원이 아니라 상여를 뺀 금액이고, 상여는 연봉의 일부입니다. 연봉 외 별도 성과급이면 연봉에 추가됩니다. 통상임금 여부는 고정성에 따라 달라 퇴직금·수당 계산에 영향을 줍니다.

왜 국민연금이 0원으로 나오나요?

월급이 이미 기준소득월액 상한(637만원)을 넘거나, 상여를 더한 금액이 상한을 넘어 그 이상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여 달에 많이 뗀 세금은 정말 돌아오나요?

네. 연말정산은 연간 총급여로 세금을 다시 계산하므로, 원천징수 합계가 결정세액보다 많으면 차액을 2~3월 급여와 함께 돌려받습니다. 다만 연봉 자체가 높아 세율 구간이 올라가면 돌아오는 금액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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