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단위 변환·당화혈색소 계산기

해외 자료나 의료기기는 mmol/L, 국내 검사지는 mg/dL이라 헷갈립니다. 당화혈색소 6.5%가 평균혈당으로 얼마인지도 한 번에 나옵니다. 기준표는 참고이고 당뇨병 진단은 의사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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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변환 원리

포도당 분자량이 180g/mol이라 1mmol/L = 18mg/dL, 즉 mg/dL × 0.0555 = mmol/L입니다. 한국·미국·일본은 mg/dL, 영국·캐나다·호주·중국 등은 mmol/L을 씁니다. 연속혈당측정기(CGM)나 해외 앱은 설정에서 단위를 바꿀 수 있고, 잘못 설정하면 100mg/dL이 5.6으로 표시되는 식이라 크게 헷갈리지는 않지만 "7.0"이 mmol인지 A1c인지는 문맥을 봐야 합니다.

당화혈색소와 평균혈당

당화혈색소(HbA1c)는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붙은 비율로, 적혈구 수명(약 120일)만큼의 평균 혈당을 반영합니다. 최근 1개월이 약 50%, 2~3개월 전이 나머지 비중을 차지해 "최근 2~3개월 평균"이라 부릅니다. eAG 공식(28.7 × A1c − 46.7)은 2008년 ADAG 연구에서 507명의 CGM 데이터로 만든 회귀식이며 개인 오차가 ±15% 정도 있습니다. A1c 6.5%는 평균 140mg/dL, 7%는 154, 8%는 183에 해당합니다.

공복·식후·당화혈색소 중 무엇을 볼까

세 검사는 각각 다른 면을 봅니다. 공복혈당은 간의 포도당 생산, 식후 2시간은 인슐린 분비 반응, A1c는 장기 평균입니다. 공복은 정상인데 식후만 높은 사람이 한국인에겐 흔해서(인슐린 분비 능력이 서구인보다 낮은 경향) 건강검진 공복혈당만으로 안심하기 어렵습니다. 당뇨전단계 판정을 받으면 경구당부하검사나 A1c로 한 번 더 보는 게 표준입니다. 당뇨전단계에서 체중 5~7% 감량과 주 150분 운동으로 당뇨병 진행을 절반 넘게 줄인다는 게 DPP 연구 결과입니다.

가정 혈당계 사용 팁

손을 씻고(과일 만진 손은 수십 mg/dL 오차) 첫 방울을 닦은 뒤 두 번째 방울로 재세요. 시험지 유효기간과 보관 온도를 지키고, 병원 채혈 때 같이 재서 ±15% 안에 드는지 가끔 확인합니다. 식후 2시간은 식사 시작 시점부터 셉니다. 치료 중인 분의 일반적 자가혈당 목표는 공복 80~130, 식후 2시간 180 미만이지만 의사가 정한 개인 목표가 우선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공복혈당 105인데 당뇨인가요?

아닙니다. 100~125는 공복혈당장애(당뇨전단계)로, 당뇨병은 126 이상이 두 번 이상 확인될 때입니다. 다만 이 구간은 매년 당뇨병으로 5~10%가 진행하니 당화혈색소나 경구당부하검사로 한 번 더 확인하고 체중·운동 관리를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당화혈색소 6.5%인데 공복혈당은 정상이에요.

둘 중 하나만 기준을 넘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침상 A1c 6.5% 이상이 다른 날 재검에서 반복되면 그것만으로 당뇨병 진단이 가능합니다. 빈혈이나 헤모글로빈 이상이 있으면 A1c가 틀릴 수 있으니 의사가 종합 판단합니다.

식후 혈당은 언제 재나요?

식사를 시작한 시점부터 2시간 뒤입니다. 첫 숟가락 시각을 기록하세요. 1시간 후가 더 높게 나오는 게 보통이며, 기준표는 2시간 값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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