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대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하객 250명에 식대 7만 원이면 1,750만 원으로, 예식장 대관료보다 훨씬 큽니다. 2025년 서울 일반 예식장 식대는 6~8만 원, 호텔은 10~15만 원이고 매년 5~10%씩 올랐습니다. 예식장은 "보증 인원"(보통 200~300명)을 정해 그 이하로 와도 그만큼 내야 하므로, 하객 수를 보수적으로 잡고 보증 인원을 낮추는 게 비용 관리의 핵심입니다. 식대에는 음료·주류가 별도인 곳이 많으니 견적서에서 확인하세요.
축의금 예상
1인 평균 8만 원은 2024~2025년 직장인 설문에서 "지인 5만·친한 사이 10만"이 섞인 중간값입니다. 부모님 지인 하객의 축의금은 관행상 부모님 몫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신혼부부 손에 남는 축의금은 본인 하객 분만 계산하는 게 안전합니다. 하객 250명 중 본인 하객이 120명이면 그만큼만 넣어 보세요. 축의금은 증여세 대상이 아니지만 사회 통념을 크게 넘는 금액은 문제될 수 있습니다.
신혼집을 따로 두는 이유
2025년 결혼정보회사 조사의 "총 결혼 비용 3억 원대"는 대부분 신혼집(평균 2억 4,000만~2억 8,000만)이 차지합니다. 전세 보증금은 돌려받는 돈이라 소비와 성격이 다르고, 매매면 자산입니다. 그래서 기본값은 식·살림만 계산하고, 체크하면 합산합니다. 신혼집 자금은 전세대출·디딤돌·버팀목 같은 신혼부부 대출 한도와 같이 따로 계획하세요.
양가 분담
과거 "신랑 집, 신부 혼수" 관행은 거의 사라지고, 2025년 조사에서는 신랑·신부 본인 부담 합계가 60% 이상, 양가 부모 지원이 나머지입니다. 비율 칸은 신랑 측(본인+부모)과 신부 측 합계 분담을 보여주는 용도이고, 항목별로 나누는 경우(예식장은 반반, 혼수는 신부, 예물은 교환)는 각자 계산이 필요합니다. 부모 지원은 1인당 1억 5,000만 원(기본 5,000만 + 혼인 1억)까지 증여세 공제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드메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2025년 기준 패키지 250~450만 원이 중간대이고, 드레스 피팅비·헬퍼비·원본 구입 등 추가금이 100~200만 원 더 붙는 게 보통입니다. 견적서에 "추가금 포함 총액"을 받아 입력하세요.
스몰웨딩이면 얼마나 줄어드나요?
하객 50명 이하 레스토랑·하우스웨딩이면 식대 500만 원 안팎, 대관·장식 200~500만 원으로 1,000만 원 내외가 가능합니다. 대신 축의금도 줄어 실부담은 생각보다 덜 줄어듭니다. 계산기에 하객 50명으로 넣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