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수를 세는 방법
한글 타수는 완성된 글자 수가 아니라 키를 누른 횟수에 가깝게 셉니다. 각 음절을 초성·중성·종성으로 풀어 초성 1타, 단모음 1타, 이중모음(ㅘ, ㅝ, ㅢ 등) 2타, 홑받침 1타, 겹받침(ㄳ, ㄺ 등) 2타로 계산합니다. "한"은 ㅎ+ㅏ+ㄴ으로 3타, "왔"은 ㅇ+ㅘ(2)+ㅆ(1)으로 4타입니다. 두벌식 기준이며, 쌍자음(ㄲ, ㅆ)은 Shift 조합이지만 1타로 칩니다. 공백과 문장부호는 1타입니다. 영어는 글자 수가 곧 타수이고, WPM은 관례대로 5글자를 한 단어로 보고 계산합니다.
정확도와 순타수
입력이 끝나면 지문과 글자 단위로 비교해 틀린 자리 수를 셉니다. 정확도는 (1 − 오타/지문 길이)이고, 맨 위 큰 숫자는 원시 타수에 정확도를 곱한 순타수입니다. 오타를 내고 지우면 시간은 흘러가지만 최종 문자열이 맞으면 오타로 세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우고 고치는 습관은 정확도를 올리는 대신 속도를 떨어뜨립니다. 한계도 있습니다. 정확도는 위치 기준 비교라 중간에 글자 하나를 빠뜨리면 뒤가 모두 오타로 집계됩니다.
대략적인 기준
한글은 순타수 기준 200~300타가 일반적인 사무 수준, 400타 이상이면 빠른 편, 600타를 넘기면 전문 타자 수준입니다. 영어 WPM은 평균 40 전후, 60 이상이면 빠르고, 80을 넘기면 상위권입니다. 지문을 2~3개 이어 붙이면 짧은 지문에서 생기는 초반 가속 효과가 줄어 실제 속도에 가까워집니다.
측정 방식의 한계
시계는 첫 글자를 입력하는 순간 시작되므로 지문을 미리 읽는 시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한글 입력기가 조합 중일 때는 마지막 글자가 확정될 때까지 완료 판정을 미루므로, 끝에서 한 글자가 늦게 반영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의 자동 완성·맞춤법 교정은 꺼 두었지만 모바일 키보드의 자동 교정은 막을 수 없어 데스크톱 측정이 더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타자 연습 프로그램 결과와 차이가 나요.
프로그램마다 이중모음·겹받침·Shift를 세는 규칙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 도구는 자모 개수 기준이라 한컴타자 계열과 비슷하지만 정확히 같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글자를 쳤는데 끝나지 않아요.
한글 조합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스페이스를 한 번 누르거나 Enter를 치면 바로 끝납니다.
지문을 바꾸고 싶어요.
"시작"을 다시 누르면 20개 중 무작위로 새 지문이 나옵니다. 기록은 저장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