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절감액 계산기

옥상에 3kW를 올리면 전기요금이 얼마나 줄고 설치비는 몇 년 만에 뽑는지 봅니다. 상계거래(발전량만큼 사용량에서 차감)와 주택용 누진 3단계를 반영한 근사 계산입니다.

kW
주택 옥상 3kW가 표준, 베란다형은 0.3~0.8kW
kWh
2025년 주택 3kW 기준 kW당 150~200만 원
%
지자체별 0~80%. 서울 등은 자부담 기준이 다르니 공고 확인
태양광 절감액 계산기모두의계산기

계산 방식

월 발전량 = 용량(kW) × 1일 평균 발전시간 × 30.4일. 3kW에 3.6시간이면 월 약 328kWh, 연 3,900kWh입니다. 한국의 주택용 태양광은 상계거래(넷미터링) 방식이라 발전량을 그달 사용량에서 빼고 남은 만큼만 요금을 냅니다. 그래서 절감액은 "발전량 × 단가"가 아니라 사용량 기준 요금 − 상계 후 요금이고, 누진제 상단 구간부터 빠지므로 많이 쓰는 집일수록 kWh당 절감이 큽니다. 350kWh 쓰는 집이 328kWh를 상계하면 기타 계절 기준 월 약 6만 원 중반이 줄어듭니다.

설치비와 보조금

2025년 주택 옥상 3kW 설치비는 450~600만 원(kW당 150~200만 원) 수준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보조금은 매년 초 공고되어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고, 지자체 추가 지원(서울시 미니태양광, 각 시·군 보조)을 합치면 자부담이 40~60%로 줄어듭니다. 베란다형 미니태양광(300~800W)은 보조금 후 자부담 10~30만 원이지만 발전량이 작아 월 절감 5,000~15,000원 수준입니다. 보조금은 등록된 시공업체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자부담 금액 기준이 아니라 총 설치비 기준 비율인지 공고를 확인하세요.

20년 절감과 유지비

패널 수명은 25년 이상이고 제조사가 보통 25년 출력 보증(80% 이상)을 합니다. 연 0.5% 효율 저하를 반영해 20년 누적을 계산했습니다. 인버터는 10~15년에 한 번 교체(50~100만 원)해야 하고, 패널 청소·점검 비용은 연 몇만 원입니다. 전기요금이 오르면 절감액도 같이 커져 회수가 빨라지는데 이 계산기는 현재 요금표로 고정했습니다.

설치 전에 확인할 것

  • 방향·그림자: 정남향 기준이며 동·서향은 발전량이 15~20% 줄고, 옆 건물 그림자가 하루 2시간만 져도 20% 이상 빠집니다. "조건 나쁨"을 선택해 보세요.
  • 사용량: 월 200kWh 이하 가구는 단가가 낮아 회수가 15년을 넘기 쉽습니다.
  • 주택 형태: 단독주택 옥상이 표준이고, 아파트는 베란다형만 가능하며 관리사무소·입주자 동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계량기: 상계거래를 위해 한전 계량기 교체 신청이 필요하며 시공사가 대행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잉여 전력은 팔 수 있나요?

10kW 이하 자가용 설비는 상계거래만 가능하고 현금 판매는 안 됩니다. 남는 발전량은 다음 달로 이월되고 1년 뒤 소멸됩니다. 판매하려면 사업용(발전사업 허가)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3kW급에서는 실익이 없습니다.

겨울에는 발전이 안 되나요?

됩니다. 오히려 패널은 저온에서 효율이 좋아서 맑은 겨울날 발전량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낮이 짧고 눈이 덮이면 줄어듭니다. 연중 발전이 가장 많은 달은 4~5월, 가장 적은 달은 12~1월이며 장마철 7월도 낮습니다.

한 달 전기 350kWh면 3kW가 적당한가요?

대체로 맞습니다. 3kW 월 발전 300~340kWh가 사용량과 비슷해 잉여가 거의 없습니다. 여름 에어컨으로 500kWh를 쓰는 집은 3kW로 부족하지만 그래도 누진 3단계(307원)를 깎아 주므로 효율은 높습니다.

함께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