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구성
- 공용관리비: 일반관리비(인건비·사무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승강기 유지비, 수선유지비, 위탁관리수수료. 단지 운영에 드는 고정비라 세대수가 적을수록 1세대 부담이 큽니다.
- 개별사용료: 전기·수도·난방·가스·TV수신료 등 우리 집이 쓴 만큼. 여름·겨울에 크게 튑니다.
- 장기수선충당금: 외벽 도색, 승강기 교체, 배관 교체 같은 큰 공사를 위해 소유자가 적립하는 돈. 관리비와 같이 고지되지만 성격이 다릅니다.
얼마면 평균인가
K-apt 2025년 자료 기준 전국 아파트 공용관리비는 관리비부과면적 ㎡당 약 1,300원대, 개별사용료와 장충금을 합친 총 관리비는 ㎡당 2,700원 안팎입니다. 84㎡ 전용(공급 약 110㎡)이면 월 30만 원 전후가 평균 범위입니다. 150세대 이하 소규모 단지나 주상복합은 ㎡당 2,000원을 넘는 공용관리비도 흔하고, 1,000세대 이상 대단지는 1,100원대까지 내려갑니다.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15~20% 높습니다.
관리비가 높다면 볼 곳
- K-apt(k-apt.go.kr)에서 우리 단지와 인근 비슷한 규모 단지의 항목별 관리비를 비교합니다. 단지별로 다 공개돼 있습니다.
- 공용관리비 중 인건비·위탁수수료 비중, 수선유지비가 매달 큰 금액으로 나가는지 확인합니다.
- 관리비 부과 기준 면적이 뭔지(공급면적인지, 계약면적인지) 관리사무소에 확인하세요. 같은 단지라도 면적 기준이 다르면 단가 비교가 틀어집니다.
-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과 관리비 결산서는 세대주가 열람할 권리가 있습니다.
세입자가 돌려받는 돈
장기수선충당금은 소유자 부담입니다. 임차인이 관리비에 포함해 냈다면 계약 종료 때 임대인에게 청구할 수 있고, 10년 안이면 소멸시효 전입니다. 84㎡ 기준 월 1만 5천~3만 원, 2년이면 40~70만 원 정도입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장기수선충당금 납부확인서"를 받아 집주인에게 보내면 됩니다. 특약으로 "장충금은 임차인 부담"이라고 써 놨다면 그 특약이 우선하는 게 판례이니 계약서를 확인하세요.
한계
평균치는 참고값이고, 지역·준공 연도·난방 방식(지역난방·개별)·커뮤니티 규모에 따라 정상 범위가 넓습니다. 공급면적을 모르면 전용 × 1.3으로 근사했는데 실제 비율은 1.2~1.4 사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피스텔 관리비는 왜 아파트보다 비싼가요?
전용률이 낮아(50~60%) 계약면적 기준으로 부과되는 데다 세대수가 적고 상업용 전기 요율, 24시간 경비·환기 설비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당 3,000~5,000원도 흔합니다. 150세대 이상 오피스텔은 2023년부터 K-apt 공개 대상이라 비교가 가능합니다.
관리비 부과 면적은 전용인가요, 공급인가요?
단지 관리규약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공급면적(전용 + 주거공용)이고, 일부는 계약면적(기타공용 포함)을 씁니다. K-apt 통계는 "관리비부과면적" 기준이라 이 계산기도 공급면적을 기본으로 환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