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예산 계산기

인테리어는 "평당 얼마"로 시작하지만 등급과 범위에 따라 3배 이상 벌어집니다. 우리 집 평수에 범위와 등급을 넣어 대략의 예산과 항목별 배분을 잡고, 견적서가 오면 이 비중과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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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단가는 어떻게 읽나

올수리 기준으로 평당 60만은 임대용·실속형(기성 싱크대, 국산 장판, 기존 샷시 유지), 120만은 실거주 표준(제작 싱크대, 강마루, 욕실 전체 교체, 샷시 일부), 200만은 디자인·수입 자재·샷시 전체 교체입니다. 같은 30평이라도 1,800만에서 6,000만까지 갈라지는 이유가 이겁니다. 평당 단가는 편하지만 실제 견적은 항목별 합산이니, 이 계산기의 비중 표를 기준으로 견적서 항목과 비교하는 데 쓰세요.

돈이 많이 드는 순서

  • 주방: 제작 싱크대 + 상판(인조대리석·엔지니어드스톤) + 타일 + 후드·쿡탑. 500만~1,500만. ㄷ자·아일랜드로 가면 더 붙습니다.
  • 욕실: 개당 300~700만. 철거·방수·타일·도기·수전·젠다이·조명이 한 세트라 하나만 바꿔도 300만은 듭니다. 욕실 개수가 예산을 좌우합니다.
  • 샷시: 30평 전체 교체 시 800~1,500만. 단열·소음에 가장 효과적이지만 가장 비쌉니다. 거실 발코니 샷시만 먼저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목공: 문·문틀·몰딩·걸레받이·붙박이장·천장 평탄화. 눈에 안 띄지만 공정의 뼈대라 줄이기 어렵습니다.
  • 바닥·도배: 면적 기준이라 계산이 쉽고, 등급 차이(장판 vs 강마루 vs 원목마루)가 큽니다.

구축 아파트에서 빠뜨리기 쉬운 것

20년 이상 된 아파트는 전기 배선·분전반 증설(인덕션·에어컨 전용선), 급배수관 교체, 보일러 배관, 창호 결로 처리 같은 "안 보이는 공사"가 필요합니다. 견적서에 없으면 공사 중에 튀어나와 추가금이 됩니다. 처음부터 물어보고 넣어 두세요. 확장(발코니)은 별도 500~1,000만이 들고, 구조 변경은 관리사무소 동의·행위허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비비 10%는 최소치입니다

철거하고 나서 보이는 문제(누수 흔적, 벽 상태), 자재 변경, 추가 콘센트 같은 자잘한 요청이 모이면 5~15%가 나옵니다. 예비비가 없으면 마지막에 조명·커튼·가구 예산을 깎게 됩니다. 총 예산 = 공사비 + 예비비 + 가구·가전·커튼·조명(별도, 보통 공사비의 20~30%)으로 잡는 게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턴키 업체와 직영(반셀프) 중 뭐가 싸요?

직영(공정별로 직접 업자를 부르는 것)은 업체 마진 15~25%를 아끼지만 일정 조율·하자 책임을 본인이 집니다. 처음이면 턴키를 권하고, 도배·장판·조명처럼 단일 공정은 직접 부르는 게 효과적입니다.

인테리어 공사에도 부가세가 붙나요?

사업자 견적은 부가세 10%가 별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부가세 포함인지"를 견적 단계에서 확인하고, 현금 조건으로 부가세를 빼 주겠다는 업체는 세금계산서·하자보수 책임이 불확실하니 주의하세요.

공사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30평 올수리는 보통 4~6주, 부분 공사는 1~2주, 도배·장판은 2~3일입니다. 자재 발주(샷시·싱크대 2~4주)를 감안해 입주 두 달 전에는 계약해야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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