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화 전 백업 체크리스트
초기화하면 프로그램은 옵션과 무관하게 전부 지워집니다. "내 파일 유지"를 골라도 아래 항목은 별도로 챙기는 게 안전합니다. 외장하드·USB 또는 클라우드에 복사해 두세요.
| 항목 | 위치·방법 |
|---|---|
| 문서·사진·다운로드 | C:\Users\사용자명 아래 문서·사진·바탕 화면·다운로드 폴더 통째로 복사 |
| 브라우저 저장 비밀번호 | 크롬: 구글 계정 동기화 켜져 있으면 자동 보존. 확실히 하려면 설정 → 비밀번호 관리자에서 내보내기(CSV는 열람 가능하니 백업 후 안전하게 보관·삭제) |
| 북마크 | 브라우저 동기화 또는 북마크 내보내기(HTML) |
| 프로그램 라이선스 키 | 한글·MS 오피스·유료 프로그램의 제품 키, 구매 메일. 계정 로그인 방식이면 계정 정보만 확인 |
| 공동인증서 | NPKI 폴더(C:\Users\사용자명\AppData\LocalLow\NPKI) 복사, 또는 은행 앱으로 인증서 내보내기 |
| 카카오톡 PC 대화 | 대화는 스마트폰 기준으로 유지되므로 보통 별도 백업 불필요 |
| 메신저·게임 설정, 즐겨찾는 프로그램 목록 | 재설치할 프로그램 이름을 메모해 두면 편함 |
윈도우 정품 인증은 요즘 대부분 메인보드에 연결된 디지털 라이선스라 키를 몰라도 초기화 후 자동 인증됩니다(아래 참고).
설정 앱에서 초기화하기
경로: 설정 → 시스템 → 복구 → 이 PC 초기화 (윈도우 10은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복구). 두 가지를 차례로 선택합니다.
| 선택 | 내용 | 이런 경우 |
|---|---|---|
| 내 파일 유지 | 개인 파일은 남기고 앱·설정만 제거 | 느려짐·오류 해결 목적, 내가 계속 쓸 컴퓨터 |
| 모든 항목 제거 | 파일까지 전부 삭제 | 중고 판매·양도, 악성코드 의심, 완전히 새로 시작 |
중고로 팔거나 남에게 줄 때는 "모든 항목 제거" 후 "드라이브 정리" 옵션까지 켜세요. 시간이 몇 시간 걸리지만 복구 도구로 데이터를 되살리기 어렵게 지워 줍니다.
클라우드 다운로드 vs 로컬 다시 설치
초기화 과정에서 윈도우 설치 원본을 어디서 가져올지 묻습니다. 클라우드 다운로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서 최신 설치 파일(약 5GB)을 받아 설치하므로, 기존 시스템 파일이 손상됐을 때도 깨끗하게 됩니다. 로컬 다시 설치는 내 컴퓨터 안의 파일로 재설치해 인터넷을 안 쓰지만, 시스템 손상이 원인이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되면 클라우드 다운로드를 권합니다.
초기화가 안 될 때: USB 설치 미디어
부팅 자체가 안 되거나 초기화가 오류로 실패하면 다른 컴퓨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사이트의 "Windows 11 설치 미디어 만들기" 도구를 받아 8GB 이상 USB에 설치 미디어를 만드세요(USB 내용은 지워집니다). 그 USB로 부팅해(부팅 시 F2·F12·Del 등으로 부팅 순서 변경) 클린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중 파티션을 삭제하면 디스크의 모든 데이터가 사라지므로 백업이 안 된 상태라면 진행하지 마세요. 반드시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사이트에서 받으세요 — 검색 광고로 뜨는 비공식 사이트의 설치 파일은 위험합니다.
초기화 후 할 일
| 순서 | 할 일 |
|---|---|
| 1 | 윈도우 업데이트 여러 번 실행 (설정 → Windows 업데이트, 재부팅 반복) |
| 2 | 드라이버 확인 — 윈도우 업데이트가 대부분 자동 설치. 그래픽·와이파이가 이상하면 노트북 제조사 지원 페이지에서 모델명으로 드라이버 다운로드 |
| 3 | 브라우저 설치 후 계정 로그인 → 북마크·비밀번호 복원 |
| 4 | 백신 확인 (Windows 보안 기본 활성), 자주 쓰는 프로그램 재설치 |
| 5 | 공동인증서 복원, 백업 파일 복사 |
디지털 라이선스 재인증
정품 윈도우가 설치돼 있던 컴퓨터는 라이선스가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 하드웨어 기준으로 등록돼 있어, 초기화 후 인터넷에 연결되면 자동으로 다시 인증됩니다. 설정 → 시스템 → 정품 인증에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디지털 라이선스로 인증됨"이면 제품 키 입력이 필요 없습니다. 인증이 안 되면 같은 화면의 문제 해결사를 실행하세요. 메인보드를 교체한 경우에만 재인증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내 파일 유지"로 초기화하면 정말 파일이 안 지워지나요?
문서·사진 등 개인 파일은 유지됩니다. 다만 설치한 프로그램과 설정은 모두 지워지고, 드물게 오류로 파일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중요한 파일은 초기화 전 별도 백업을 권합니다.
초기화하면 윈도우 정품 인증이 풀리나요?
아니요. 디지털 라이선스는 하드웨어 기준으로 서버에 저장돼 있어 초기화 후 인터넷 연결 시 자동 재인증됩니다. 제품 키를 몰라도 됩니다.
초기화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보통 30분~2시간입니다. 클라우드 다운로드는 인터넷 속도에 따라 더 걸릴 수 있고, "모든 항목 제거 + 드라이브 정리"는 디스크 용량에 따라 몇 시간 걸립니다. 노트북은 전원을 연결한 상태로 진행하세요.
중고로 팔 건데 초기화만 하면 안전한가요?
"모든 항목 제거"에 "드라이브 정리" 옵션까지 켜면 일반적인 복구 도구로는 데이터를 되살리기 어렵습니다. 그 전에 브라우저·카카오톡 등 계정 로그아웃과 기기 등록 해제(예: 아이튠즈 인증 해제)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