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리볼빙·현금서비스·카드론 — 수수료율, 최소결제 함정 계산, 빠져나오는 순서

리볼빙은 카드값의 일부(최소 10%)만 내고 나머지를 다음 달로 넘기는 약정입니다. 이름은 「결제 편의 서비스」지만 실질은 연 15~19%짜리 대출이고, 갚지 않은 금액에 매달 수수료가 붙어 최소결제만 계속하면 원금이 거의 줄지 않습니다.

기준일 2026-08-24출처 여신금융협회 리볼빙·카드론·현금서비스 수수료율 공시(2025), 금융위원회 「리볼빙 개선방안」(2023.12), 서민금융진흥원
핵심 요약모두의계산기
리볼빙 수수료연 15~19% (2025 카드사 평균 약 16%)
최소결제비율10% 이상 (카드사별 10~100% 선택)
현금서비스연 17~19% 평균
카드론연 13~15% 평균
법정 최고금리연 20% (2021.7~)

세 가지 카드 대출의 구조

구분구조2025년 카드사 공시 금리 수준신용평가 반영
리볼빙결제일에 카드값 중 약정 비율(10~100%)만 내고 잔액 이월. 이월 잔액에 매일 수수료연 15~19%, 전업 카드사 평균 약 16%이용 중이면 「일부결제이월」로 보고돼 하락 요인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ATM·앱에서 한도 내 현금 인출, 다음 결제일 일시 상환연 17~19% 평균소액·단기라도 고금리 대출 이용으로 반영, 반복 시 지속 하락
카드론(장기카드대출)2~36개월 분할상환 대출연 13~15% 평균, 신용도별 6~19%일반 대출처럼 잔액·건수 반영, 2022년부터 DSR 포함

모두 법정 최고금리 연 20%(2021년 7월~) 이하이지만 은행 신용대출(4~6%)의 3배 안팎입니다. 카드사 앱에서 「결제 편의」 「이월 약정」 같은 이름으로 권유하는 것이 리볼빙이며, 2023년 12월 금융위원회 개선안에 따라 카드사는 리볼빙 광고에 「대출」 성격임을 명시하고 최소결제비율 10% 상품을 「최소 결제」로 부르는 것이 금지됐습니다.

최소결제 함정: 100만 원을 리볼빙하면

카드값 100만 원, 약정 비율 10%, 수수료율 연 18%(월 1.5%)이고 새 결제 없이 최소금액만 낸다고 가정합니다.

이월 잔액(월초)이달 수수료결제액(잔액 10% + 수수료)남는 잔액
11,000,00015,000115,000900,000
2900,00013,500103,500810,000
3810,00012,15093,150729,000
6590,4908,85767,906531,441
12313,8114,70736,088282,430
2488,6291,32910,19279,766

12개월 동안 수수료만 약 10만 8,000원을 내고도 아직 28만 원이 남고, 잔액이 1만 원 아래로 내려가는 데 약 44개월이 걸리며 누적 수수료는 약 14만 8,000원입니다. 실제로는 매달 새 카드 사용액이 다시 이월 잔액에 더해지므로 잔액은 줄지 않고 「카드값이 매달 그대로」인 상태가 이어집니다. 리볼빙 잔액이 한도에 가까워지면 카드사가 약정 비율을 올리거나 해지해 갑자기 전액 청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

KCB·NICE 모두 현금서비스·리볼빙·카드론을 「고금리 신용거래」로 분류합니다. 현금서비스는 한 번만 써도 수십 점이 내려갈 수 있고, 리볼빙은 이월 잔액이 카드사에서 매달 보고되는 동안 계속 반영됩니다. 카드론은 잔액과 건수가 일반 대출처럼 잡히며 여러 카드사 카드론을 동시에 쓰면 다중채무자로 분류됩니다. 상환 후에는 점수가 회복되지만, 이용 이력은 KCB 기준 최대 3년간 참고됩니다.

빠져나오는 순서

순서할 일설명
1리볼빙 신규 이월 중단카드사 앱에서 약정 비율을 100%로 바꾸거나 해지 신청. 이월 잔액은 남지만 새 이월은 멈춤.
2금리 높은 것부터 상환현금서비스(17~19%) → 리볼빙(15~19%) → 카드론(13~15%) 순. 금리가 같으면 잔액이 작은 것부터 끝내 건수를 줄임.
3대환 검토은행 신용대출(4~6%)로 갈아탈 수 있으면 가장 좋음. 어려우면 아래 공공 상품.
4결제일 전 선결제리볼빙·현금서비스는 결제일 전 언제든 앱에서 선결제 가능, 중도상환수수료 없음. 수수료는 일할이라 하루라도 빨리 갚을수록 줄어듦.
5카드 개수 정리상환 후 현금서비스·리볼빙 한도를 0으로 설정하거나 카드론 한도 해지 신청.

공공·서민금융 대환 수단

상품대상조건(2026년 기준)
햇살론뱅크·햇살론15·근로자햇살론연소득 3,500만 이하 또는 신용점수 하위 20%(NICE 744 이하)·연소득 4,500만 이하최대 2,000만 원(근로자햇살론), 금리 연 10% 안팎, 서민금융진흥원 보증
햇살론유스만 34세 이하 대학생·청년(연소득 3,500만 이하)최대 1,200만 원, 금리 연 4%대
새희망홀씨(은행)연소득 4,500만 이하이면서 신용 하위 20%, 또는 연소득 3,500만 이하최대 3,000만 원, 은행별 금리 6~10%
소액생계비대출신용 하위 20%·연소득 3,500만 이하50~100만 원, 연 15.9%(금융교육 이수 시 인하), 당일 지급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연체 중 또는 연체 우려자이자 감면·상환기간 연장(프리워크아웃·개인워크아웃), 신복위 1600-5500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 잇다」 앱에서 소득·신용 정보를 입력하면 이용 가능한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 자체 「대환 리볼빙」이나 「카드론 대환」은 금리가 크게 낮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건을 비교한 뒤 결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리볼빙 수수료율은 얼마인가요?

2025년 여신금융협회 공시 기준 카드사 평균 연 15~19%이며 신용점수에 따라 다릅니다. 고신용자도 10%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리볼빙을 해지하면 이월 잔액을 한 번에 갚아야 하나요?

해지 신청을 하면 다음 결제일에 이월 잔액이 전액 청구됩니다. 한 번에 갚기 어려우면 약정 비율을 단계적으로 올리거나(10% → 30% → 50%) 카드사에 분할 상환을 요청한 뒤 해지합니다.

현금서비스 한 번 쓰면 신용점수가 얼마나 떨어지나요?

개인별로 다르지만 고신용자가 처음 이용하면 KCB 기준 수십 점 하락이 일반적입니다. 상환 후 3~6개월이면 대부분 회복되지만 반복 이용하면 계속 낮게 유지됩니다.

카드론과 리볼빙 중 어느 것이 나은가요?

이미 이월 잔액이 있다면 리볼빙보다 금리가 낮은 카드론으로 옮겨 분할상환하는 편이 이자가 적습니다. 다만 둘 다 은행 신용대출보다 훨씬 비싸므로 은행 대출이나 햇살론 대환을 먼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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