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기본값의 의미
통계청·교육부 사교육비 조사(2024년 기준)의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은 사교육을 안 하는 학생까지 포함한 평균이라 실제 사교육을 시키는 집 기준보다 낮습니다. 참여 학생 기준은 초 53만·중 59만·고 74만 원이고, 고등학생 참여율은 60%대라 안 시키는 집과 100만 원 넘게 쓰는 집이 섞여 있습니다. 서울 강남권은 고등 참여 학생 월 100만 원 이상이 흔하니, 통계 대신 본인이 실제 예상하는 금액을 넣는 게 맞습니다. 유아기는 어린이집·유치원 무상 지원 이후의 자부담(특별활동·영어유치원·학습지)이고 영어유치원이면 월 100~150만 원입니다.
대학 비용은 등록금만이 아닙니다
등록금 국공립 연 420만·사립 770만 원(2024 교육부 평균)은 4년 기준 1,700~3,100만 원이지만, 자취하면 월세·생활비로 월 80~120만 원이 더 들어 4년간 4,000~6,000만 원이 됩니다. 이 계산기는 "대학 생활비" 칸으로 그 부분을 넣고, 국가장학금(소득 8구간 이하), 학자금대출, 아르바이트로 상쇄되는 부분은 본인이 조정하세요. 의대·약대·예체능은 등록금이 1,000만 원을 넘고 학원비도 별도입니다.
월 적립액은 어떻게 나왔나
매년 교육비를 적립 계좌에서 꺼내 쓴다고 보고, 각 연도의 교육비를 수익률로 현재가치화해 합친 뒤 같은 기간 균등 적립의 현재가치와 같아지는 월 금액을 구했습니다. 초등 때는 적립액보다 지출이 적어 잔액이 쌓이고, 고등·대학 때 잔액을 꺼내 쓰는 구조입니다. 수익률을 0%로 두면 단순히 총액을 개월수로 나눈 값에 가까워집니다. 실제로는 지출이 시작되는 초등 전까지만 저축하고 이후는 소득에서 쓰는 집이 많으니, 이 값은 "교육비 전용 계좌를 만든다면" 기준으로 보세요.
둘째·셋째와 지원 제도
자녀가 둘이면 나이를 각각 넣어 두 번 계산해 더합니다. 아동수당(0~7세 월 10만), 부모급여(0~1세), 유치원·어린이집 지원, 고교 무상교육, 국가장학금, 다자녀 등록금 지원(셋째부터 전액, 2025년)은 여기 반영되지 않았으니 해당되면 그만큼 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사교육비 상승률 3%는 적당한가요?
사교육비 조사 기준 1인당 월평균은 최근 5년간 연 5~8%씩 올랐습니다(코로나 이후 반등 포함). 보수적으로 보려면 5%로 올려 보세요. 다만 물가 전체는 2~3%라 장기 평균은 그 사이일 가능성이 큽니다.
교육비 저축은 어떤 상품이 좋나요?
10년 이상 남았으면 적립식 펀드·ETF, 3~5년 이내면 적금·예금이 일반적입니다. 자녀 명의 계좌는 10년간 2,000만 원(미성년)까지 증여세 없이 넣을 수 있어 증여 신고를 미리 해 두면 나중 자산 이전에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