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사고 할증 계산기

작은 접촉사고를 보험으로 처리하면 보험료가 3년간 오릅니다. 대물 50만원짜리 사고를 보험 처리하는 게 나은지, 자비로 물어주는 게 나은지는 "앞으로 3년 추가 보험료"와 비교해야 합니다. 등급 체계는 보험사 공통이지만 요율은 회사마다 달라 근사치로 보세요.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200만원 초과 1점, 이하 0.5점 (가입 시 할증기준 200만원 선택 기준)
자동차보험 사고 할증 계산기모두의계산기

사고 점수 기준 (보험개발원 공통)

구분점수
대인 사망·부상 1급4점
대인 부상 2~7급3점
대인 부상 8~12급2점
대인 부상 13~14급1점
물적 사고, 할증기준금액(보통 200만원) 초과1점
물적 사고, 할증기준금액 이하0.5점

1점당 1등급이 내려가고, 등급 하나에 보험료가 약 6~7% 차이 납니다. 0.5점 사고는 등급이 내려가진 않지만 다음 해 무사고 할인(1등급 상승)이 멈춥니다. 한 사고에서 대인·대물이 같이 생기면 점수를 합산합니다.

등급 할증과 사고건수 요율은 별개

사고 점수에 따른 등급 하락은 3년 동안 유지되고, 3년간 사고가 없으면 다시 1등급씩 올라갑니다. 여기에 별도로 "최근 3년 사고 건수"에 따른 사고건수 요율이 붙는데, 직전 1년 1건이면 약 10~15%, 2건 25%, 3건 이상 40% 안팎입니다(보험사별 상이). 그래서 작은 사고 두 번이면 등급은 조금 내려가도 보험료는 30~40% 뛸 수 있습니다.

피해자 보호 개편 (2017년~)

과실 50% 미만인 피해자는 사고 점수가 반영되지 않습니다. 단 사고 건수에는 1건 대신 "3년 무사고"가 끊기는 정도로 반영되고, 무과실(0%)이면 아예 사고로 치지 않습니다. 과실 비율이 50%를 넘느냐 아니냐가 보험료에 큰 차이를 만드니, 과실 분쟁이 있으면 분쟁심의위원회 결과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비 처리 판단법

대물만 있는 소액 사고면 "보험이 물어주는 금액"과 "앞으로 3년간 더 내는 보험료"를 비교합니다. 보험료 80만원짜리 운전자가 물적 150만원 사고(0.5점, 1건)를 처리하면 3년 누적 추가 부담이 대략 30~50만원 선이라 보험 처리가 유리하고, 손해액이 30~40만원이면 자비가 낫습니다. 확실치 않으면 접수 후 견적을 보고 갱신 전에 환입하면 됩니다. 대인은 나중에 치료비가 불어날 수 있어 자비 처리를 권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차만 처리해도 할증되나요?

됩니다. 자차 수리비도 물적 사고 손해액에 포함돼 200만원 초과면 1점, 이하면 0.5점입니다. 단, 단독 사고로 자차만 처리하는 경우도 같은 기준입니다. 자기부담금(보통 20%, 최소 20만~최대 50만원)은 별도로 내야 합니다.

마일리지·블랙박스 할인도 사고 나면 없어지나요?

특약 할인은 사고와 무관하게 유지됩니다. 사라지는 건 "무사고 할인 등급 상승"이고, 등급이 내려간 만큼 기본 보험료가 오르는 구조입니다.

보험사 옮기면 할증 기록이 사라지나요?

아닙니다. 등급과 사고 이력은 보험개발원에 공유돼 어느 회사로 가도 따라갑니다. 다만 사고건수 요율의 폭은 회사마다 달라서 사고 후 갱신 때 여러 곳 견적을 비교하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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