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계획 계산기

용돈이 늘 월말 전에 사라진다면 계산부터. 고정 지출과 저축을 먼저 떼고 남는 돈을 하루 단위로 쪼개면, "오늘 이만큼은 써도 된다"는 기준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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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저축 후지출 — 순서가 전부입니다

쓰고 남은 걸 저축하는 계획은 어른도 실패합니다. 용돈을 받은 날 저축분을 먼저 다른 곳(통장·앱·봉투)으로 옮기고, 남은 돈만 "내가 쓸 수 있는 전부"로 취급하는 게 이 계산기의 구조입니다. 저축 비율은 10~20%부터 시작해서, 한 달 지켜지면 올리는 방식이 오래갑니다.

고정 지출을 분리하는 이유

교통비·통신비처럼 어차피 나갈 돈을 자유 지출과 섞어 두면, 월초에 여유 있어 보여서 과소비하고 월말에 교통비가 없는 사태가 생깁니다. 고정 지출은 계획에서 미리 빼두고, 하루 기준액은 순수하게 "선택해서 쓰는 돈"으로만 잡는 게 안전합니다.

하루 기준액 활용법

하루 3,000원이 기준이라면 오늘 5,000원짜리 지출은 "내일 몫을 당겨쓰는 것"입니다. 이 감각이 생기는 것 자체가 용돈 관리의 절반입니다. 실전에서는 주 단위 관리가 더 편합니다 — 주간 배분액을 일요일에 확인하고, 남으면 이월하거나 저축에 보태세요.

청소년 금융 습관 몇 가지

  • 기록은 3초 안에: 자세한 가계부는 오래 못 갑니다. 쓴 직후 금액만 메모하는 정도가 지속됩니다. 청소년용 체크카드를 쓰면 앱에 자동 기록됩니다.
  • 목표는 눈에 보이게: 사고 싶은 물건 사진과 "3개월 뒤"를 붙여두면 충동 지출을 이기는 확률이 올라갑니다.
  • 큰 지출은 하루 재우기: 만 원이 넘는 지출은 그 자리에서 사지 말고 다음 날 다시 생각하는 규칙 하나만으로 후회 지출이 크게 줍니다.
  • 이자 경험해 보기: 청소년도 만들 수 있는 자유적금에 목표 저축을 넣으면 "돈이 돈을 버는" 경험을 일찍 하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용돈이 매달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가장 적게 받는 달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세요. 더 받은 달의 초과분은 전액 저축이나 목표 자금으로 보내면, 수입 변동이 오히려 목표를 앞당기는 쪽으로 작동합니다.

저축 비율은 몇 %가 적당한가요?

정답은 없지만 청소년 용돈이면 10~20%가 현실적인 출발점입니다. 고정 지출이 적다면 30%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비율보다 "한 번 정한 비율을 3개월 지키는 것"입니다.

목표 기간이 너무 길게 나옵니다

저축 비율을 올리거나, 명절 용돈·아르바이트 같은 비정기 수입을 목표 자금에 몰아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도 1년 이상이면 목표 물건 자체를 다시 생각해 볼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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