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코드의 구조
QR 코드는 검은·흰 정사각형(모듈)의 격자입니다. 세 모서리의 큰 사각형은 위치 찾기 패턴으로 카메라가 기울어져 있어도 방향을 잡게 해 주고, 나머지 영역에 데이터와 오류 정정 코드가 들어갑니다. 격자 크기는 버전으로 부르며 버전 1이 21×21, 버전이 하나 오를 때마다 한 변이 4모듈씩 커집니다. 이 도구는 버전 1~10(57×57)까지 내용 길이에 맞춰 자동으로 고릅니다. 인코딩은 바이트 모드(UTF-8)이므로 한글 한 글자는 3바이트를 차지합니다. 모든 계산은 브라우저에서 하며 입력 내용이 서버로 가지 않습니다.
오류 정정 레벨은 무엇을 바꾸나
Reed-Solomon 부호로 일부가 가려지거나 훼손돼도 복원할 수 있게 여분을 넣습니다. L은 약 7%, M 15%, Q 25%, H 30%까지 손상을 견딥니다. 여분이 많을수록 같은 내용에도 버전이 높아져 모듈이 촘촘해지고, 작게 인쇄하면 오히려 인식률이 떨어집니다. 화면 표시용·짧은 URL이면 M이 무난하고, 가운데에 로고를 얹거나 스티커처럼 긁힐 환경이면 H를 씁니다. 로고를 얹을 때는 전체 면적의 10~15%를 넘기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백(Quiet zone)과 크기
규격은 코드 주변에 4모듈 너비의 흰 여백을 요구합니다. 여백을 없애면 주변 배경이 코드 일부로 읽혀 스캔이 실패하는 대표적인 원인이 됩니다. 인쇄 크기는 스캔 거리의 약 1/10이 기준입니다. 명함이면 2cm, 포스터를 1m 거리에서 찍는다면 10cm 정도입니다. 이 도구의 출력은 모듈 하나가 정수 픽셀이 되도록 크기를 내림하므로 요청한 px보다 약간 작을 수 있으며, 그 덕에 모듈 경계가 흐려지지 않습니다.
URL 넣을 때 요령
https://를 포함해야 카메라 앱이 링크로 인식합니다. 대문자만으로 된 URL은 영숫자 모드로 더 작게 만들 수 있지만 이 도구는 바이트 모드만 쓰므로 소문자와 같은 크기가 됩니다. 긴 추적 파라미터가 붙은 주소는 단축 URL로 바꾸면 버전이 낮아져 스캔이 훨씬 쉬워집니다. Wi-Fi 접속용은 WIFI:T:WPA;S:이름;P:비밀번호;; 형식, 전화는 tel:010-0000-0000 형식으로 넣으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만든 QR 코드가 스캔이 안 돼요.
여백이 4 미만이거나, 이미지를 너무 작게 줄여 모듈이 뭉개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크기를 키우고 여백을 4로 두고 다시 시도해 보세요. 화면 밝기가 낮거나 카메라 초점이 안 맞아도 실패합니다.
색을 바꾸거나 로고를 넣을 수 있나요?
이 도구는 흑백 PNG만 만듭니다. 다운로드한 이미지를 편집기에서 색을 바꿔도 되지만, 배경과 모듈의 명도 차이를 크게 유지해야 합니다. 로고는 H 레벨로 만든 뒤 중앙 10~15% 안에 넣으세요.
긴 텍스트가 안 들어가요.
버전 10까지만 지원해 M 레벨 기준 약 213바이트(한글 약 70자)가 한계입니다. 긴 내용은 웹 페이지에 올리고 그 주소를 QR로 만드는 것이 실제 스캔 성공률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