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놀이의 유래
이름 획수 궁합은 수십 년 전부터 학교 교실에서 전해 내려온 종이 놀이입니다. 두 사람의 이름을 한 글자씩 번갈아 적고 각 글자의 획수를 밑에 쓴 다음, 이웃한 두 숫자를 더해 10이 넘으면 일의 자리만 남기는 과정을 두 자리 숫자가 남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마지막에 남은 두 자리가 궁합 점수입니다. 이 페이지는 그 규칙을 그대로 코드로 옮긴 것으로, 점술이나 성명학과는 무관한 순수한 놀이의 재현입니다.
왜 아무 근거가 없는가
점수는 오직 글자의 획수라는 표기상의 우연에서 나옵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성을 붙이느냐 떼느냐, 개명 전 이름이냐, 한자로 쓰느냐에 따라 점수가 완전히 달라지고, 획수를 세는 기준표조차 지역과 세대마다 달랐습니다. 사람의 성격이나 관계와 인과관계가 있을 수 없는 구조입니다. 점수가 높게 나오면 기분 좋게 웃고, 낮게 나오면 "기준표가 이상하네"라고 우기는 것까지가 이 놀이의 정석입니다.
이 페이지의 획수 기준
한글 자모별 획수 기준표를 내장해 초성·중성·종성의 획수를 더합니다(예: ㄱ 2획, ㅏ 2획 등). 획수 기준은 필기 방식에 따라 여러 유파(?)가 있는데, 여기서는 놀이에서 흔히 쓰이던 기준 하나를 골라 일관되게 적용했습니다. 친구가 종이로 계산한 결과와 다르다면 서로 다른 기준표를 쓴 것이니 어느 쪽이 맞는지 다투는 것 역시 놀이의 일부입니다. 한글이 아닌 글자는 문자 코드 기반의 임의 값을 쓰므로 더더욱 의미가 없습니다.
즐기는 요령
연인·친구·가족은 물론 연예인, 반려동물 이름, 심지어 음식 이름과의 궁합도 뽑아 보세요. 성 포함/제외 두 버전을 뽑아 높은 쪽을 공식 점수로 채택하는 것이 전통적인(?) 운영 방식입니다. 결과 화면의 계산 피라미드를 캡처해 공유하면 그 시절 감성이 두 배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점수가 진짜 궁합과 관계있나요?
전혀 없습니다. 글자 획수라는 표기상의 우연으로 만든 숫자일 뿐이며, 성 포함 여부만 바꿔도 점수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락용 놀이로만 즐겨 주세요.
친구가 종이로 계산한 점수와 달라요.
획수를 세는 기준표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ㅈ을 2획으로 보느냐 3획으로 보느냐 같은 차이로도 최종 점수가 크게 달라집니다. 이 페이지는 내장 기준표 하나를 일관되게 씁니다.
영어 이름도 되나요?
입력은 되지만 한글 획수 개념이 없어 문자 코드 기반 임의 값으로 계산합니다. 원래 한글 놀이이므로 한글 표기로 넣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