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뜻 퀴즈 20문제 - 미리내, 시나브로, 윤슬, 너울, 해거름

이름이나 가게 간판에서 본 적 있는 말들이 많을 겁니다. 모두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린 뜻만 사용했습니다.

총 20문제, 약 4분 소요. 보기 중 해당 순우리말의 뜻을 고르세요.

정답과 해설

  1. 미리내 — 정답: 은하수. "미르(용)"와 "내(냇물)"가 합쳐진 말로 풀이됩니다.
  2. 시나브로 — 정답: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시나브로 봄이 왔다"처럼 씁니다.
  3. 윤슬 — 정답: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4. 너울 — 정답: 바다의 크고 사나운 물결. 기상 예보의 "너울성 파도"가 이 말입니다.
  5. 해거름 — 정답: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때. 해넘이 무렵을 뜻합니다.
  6. 그루잠 — 정답: 깨었다가 다시 든 잠.
  7. 가람 — 정답: 강. 옛말 "ᄀᆞᄅᆞᆷ"에서 온 말입니다.
  8. 마루 — 정답: 산이나 지붕 따위의 꼭대기. "산마루", "용마루"의 그 마루이며, 방바닥 마루와는 다른 뜻의 동음어입니다.
  9. 달보드레하다 — 정답: 약간 달큼하다. 사전 표제어는 "달보드레하다"입니다.
  10. 여우비 — 정답: 볕이 난 날 잠깐 오다 그치는 비.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는 속설과 이어지는 말입니다.
  11. 마파람 — 정답: 남풍.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이라는 속담에 쓰입니다.
  12. 하늬바람 — 정답: 서풍. 동풍은 샛바람, 북풍은 된바람입니다.
  13. 나비잠 — 정답: 갓난아이가 두 팔을 위로 벌리고 자는 잠. 나비가 날개를 편 모양에서 온 말입니다.
  14. 도담도담 — 정답: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
  15. 아람 — 정답: 잘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밤·상수리, 또는 그 상태. "아람이 벌다"처럼 씁니다.
  16. 곰비임비 — 정답: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나는 모양. "경사가 곰비임비 겹치다"처럼 씁니다.
  17. 헤살 — 정답: 일을 짓궂게 훼방함. "헤살을 놓다", "헤살꾼"으로 씁니다.
  18. 몽니 — 정답: 받고자 하는 대우를 받지 못할 때 내는 심술. "몽니를 부리다"로 씁니다.
  19. 에움길 — 정답: 굽은 길, 빙 둘러 가는 길. 반대말은 지름길입니다.
  20. 미쁘다 — 정답: 믿음직스럽다. "미덥다"와 같은 뜻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포인트

인터넷에 "예쁜 순우리말"로 떠도는 말 중에는 사전에 없거나 뜻이 잘못 알려진 것이 꽤 있습니다. 이 퀴즈는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실려 있고 뜻풀이가 확정된 말만 골랐습니다. 사전에서 확인되지 않는 말은 일부러 넣지 않았습니다.

출제 범위

자연(하늘·물·바람·빛) 관련 10개, 사람의 잠·성장·행동 관련 10개로 나눠 골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온새미로" 같은 말은 왜 없나요?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려 있지 않아 뜻을 확정할 수 없는 말은 제외했습니다. 이 퀴즈의 20개는 모두 사전 표제어입니다.

정답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결과 화면 아래 "정답과 해설"에 20개 단어의 뜻풀이와 쓰임이 문제 순서대로 정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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