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과 해설
- 괄목상대 — 정답: 눈을 비비고 다시 볼 만큼 실력이 늘었음. 삼국지 오나라 여몽이 학문에 정진해 노숙을 놀라게 한 고사에서 나왔습니다.
- 청출어람 — 정답: 제자가 스승보다 뛰어남. 쪽(藍)에서 뽑은 푸른 물감이 쪽보다 더 푸르다는 「순자」의 구절에서 왔습니다.
- 각주구검 — 정답. 강에 칼을 빠뜨리고 뱃전에 표시를 새긴 초나라 사람 이야기로, 융통성 없이 낡은 방법을 고집함을 이릅니다.
- 새옹지마 — 정답: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미리 알 수 없다. 변방 노인의 말이 달아났다 준마를 데려오고, 아들이 낙마했다 징집을 면한 고사입니다.
- 오리무중 — 정답. 五里霧中, 5리에 걸친 안개 속이라는 뜻으로 일의 방향을 전혀 잡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 파죽지세 — 정답. 破竹之勢, 대나무는 첫 마디만 쪼개면 끝까지 쪼개진다는 데서 온 거침없는 기세입니다.
- 견물생심 — 정답: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마음이 생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욕심도 덜하다는 맥락에서 자주 씁니다.
- 어부지리 — 정답. 도요새가 조개를 쪼다 부리가 물려 다투는 사이 어부가 둘 다 잡았다는 「전국책」의 고사입니다.
- 순망치한 — 정답: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서로 의지하는 관계에서 한쪽이 무너지면 다른 쪽도 위태롭다는 뜻입니다.
- 와신상담 — 정답. 오왕 부차는 섶(장작) 위에서 자고, 월왕 구천은 쓴 쓸개를 핥으며 복수를 다짐한 고사입니다.
- 토사구팽 — 정답: 쓸모가 없어지자 버릴 때.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삶는다는 뜻으로, 한신이 유방에게 한 말로 유명합니다.
- 타산지석 — 정답: 남의 하찮은 언행도 내 수양에 도움이 됨. 다른 산의 거친 돌도 내 옥을 가는 데 쓸 수 있다는 「시경」 구절입니다.
- 화룡점정 — 정답. 화가 장승요가 용 그림에 눈동자를 찍자 용이 하늘로 날아올랐다는 고사로, 핵심적인 마무리를 뜻합니다.
- 사면초가 — 정답: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처지. 항우가 한나라 군에 포위됐을 때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들려 온 고사입니다.
- 호가호위 — 정답: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림. 여우가 호랑이를 앞세워 짐승들을 겁준 고사로,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 부림을 이릅니다.
- 조삼모사 — 정답: 잔꾀로 속이거나 눈앞의 차이에 매달림. 원숭이에게 도토리를 아침 3개·저녁 4개 준다니 화내고, 아침 4개·저녁 3개엔 기뻐했다는 「장자」의 이야기입니다.
- 온고지신 — 정답: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앎. 「논어」에서 공자가 스승의 자격으로 꼽은 말입니다.
- 모순 — 정답. 무엇이든 뚫는 창과 무엇이든 막는 방패를 같이 판 상인 이야기에서 온 말로, 앞뒤가 맞지 않음을 뜻합니다.
- 결초보은 — 정답: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은혜를 입은 여인의 죽은 아버지 혼령이 풀을 묶어 은인의 적장을 넘어뜨렸다는 고사입니다.
- 수어지교 — 정답. 물과 물고기처럼 떨어질 수 없는 사이. 유비가 제갈량과 자신의 관계를 표현한 말입니다. 죽마고우는 어릴 적 친구라는 뜻으로 결이 다릅니다.
비슷해서 헷갈리는 성어
괄목상대(남의 성장에 놀람)와 청출어람(제자가 스승을 넘어섬), 어부지리(제3자의 이익)와 일석이조(한 번에 두 이익), 타산지석(남의 잘못에서 배움)과 반면교사(잘못을 거울삼음)는 쓰는 상황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누구의 관점에서, 무엇을 얻는가"를 기준으로 구분하면 정확해집니다.
출제 기준
중고등 교과서와 언론 기사에 반복 등장하는 심화 사자성어 20개를 골랐고, 국어사전의 표준 뜻풀이를 기준으로 출제했습니다. 뜻 고르기 12문제, 성어 찾기 8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초 사자성어 퀴즈와 무엇이 다른가요?
기초 편이 일상 대화에 흔한 성어 중심이라면, 이 퀴즈는 고사(유래 이야기)를 알아야 정확히 구분되는 심화 성어 중심입니다. 두 퀴즈의 문제는 겹치지 않습니다.
유래까지 다 외워야 하나요?
시험이 목적이 아니라면 유래는 암기 도구로 쓰면 충분합니다. 이야기 장면이 떠오르면 뜻이 저절로 기억되기 때문에, 해설의 유래를 한 번씩 읽어 보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