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효과가 픽셀에 하는 일
흑백은 R·G·B를 사람 눈의 민감도(녹색 71%, 빨강 21%, 파랑 7%)로 가중 평균해 하나의 밝기 값으로 만듭니다. 단순 평균보다 자연스럽습니다. 세피아는 흑백에 갈색 톤 행렬을 곱한 것으로 오래된 인화지 느낌을 냅니다. 밝기는 모든 채널에 같은 배수를 곱하고, 대비는 중간 회색(128)을 기준으로 값을 벌리거나 모읍니다. 채도는 각 픽셀의 밝기는 유지한 채 색 성분만 키우거나 줄이며 0이면 흑백과 같습니다. 반전은 255에서 값을 빼 필름 네거티브처럼 만듭니다. 처리는 브라우저 캔버스의 filter 기능을 쓰고,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에서는 같은 공식을 픽셀마다 직접 계산합니다.
적용 순서와 조합
흑백 → 세피아 → 채도 → 밝기 → 대비 → 반전 → 블러 순서로 적용됩니다. 순서가 결과에 영향을 주는 조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밝기를 올린 뒤 대비를 높이면 밝은 부분이 먼저 잘려(255 포화) 디테일이 사라지므로, 어두운 사진은 밝기 110~120에 대비 105~115 정도로 조금씩 올리는 편이 낫습니다. 흑백을 켠 상태에서 채도는 의미가 없고, 세피아와 흑백을 같이 켜면 세피아만 보입니다.
흑백 증명사진·서류용
흑백 사진이 필요한 서류는 대비를 105~115로 살짝 올리면 인쇄했을 때 얼굴 윤곽이 또렷해집니다. 어두운 배경에서 찍은 사진은 밝기 110 정도에서 시작해 보세요. 밝기와 대비를 200까지 올릴 수 있지만 150을 넘으면 계조가 뭉개져 인쇄 품질이 떨어집니다.
블러 사용 시 주의
블러 px는 가우시안 흐림의 반경입니다. 값이 클수록 처리 시간이 길어지고 이미지 가장자리가 바깥의 투명(또는 흰색)과 섞여 테두리가 옅어집니다. 사진 전체를 부드럽게 하는 용도이며, 얼굴이나 번호판처럼 특정 영역만 가리는 데는 모자이크 도구가 맞습니다. 정보 가림 목적의 약한 블러는 복원 시도에 취약하니 강한 모자이크가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특정 부분만 흑백으로 만들 수 있나요?
전체에만 적용됩니다. 부분 적용은 레이어 마스크가 있는 편집기가 필요합니다.
노출·화이트밸런스 같은 세부 보정은 없나요?
밝기·대비·채도 세 가지만 지원합니다. 색온도나 커브 조정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결과가 원본보다 흐릿해 보여요.
JPEG로 저장하면 재압축이 일어납니다. 품질을 95 이상으로 올리거나 PNG로 저장해 비교해 보세요. 블러 값이 0인지도 확인하세요.